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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망자 추이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21일 “스텔스 오미크론의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고 최근 신속항원검사로 확진을 인정하는 등 유행 정점까지 기간이 지연되고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정 본부장은 “오미크론의 변이 검출률은 국내 감염 사례의 99.9%, 해외 유입 사례의 99.4%로 대부분의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세부 계통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알려진 BA2의 검출률이 국내 감염 사례에서는 41.4%로 증가했고, 해외 유입 사례에서는 56.9%로 증가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거리두기의 완화와 등교 확대,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 감소 등이 유행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본부장은 “3월 3주 차 코로나19 위험도평가 결과는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매우 높음’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3주 연속 ‘매우 높음’이다. 또한 “위중증환자 증가에 따라 중환자실의 병상 가동률도 높은 상황”이라며 “집중관리군의 재택치료 환자가 증가해서 재택치료 의료기관의 가동률과 관리부담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해 송구한 마음”이라며 “현재는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오미크론 유행을 극복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이에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과 보건용 마스크 착용, 의심증상 시 조기 진단·치료를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정 본부장은 “예방접종은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을 97% 감소시켜주므로 60대 이상과 기저질환자 중 아직 1, 2차 또는 3차 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들은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받아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보건용 마스크를 실내에서 항상 착용하며,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 없이 사람을 접촉하는 것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위험군은 인후통, 기침, 객담 등 의심증상이 있으면 지정의료기관 등 진료를 받거나 60세 이상은 PCR 검사를 받아 조기에 진단 후 신속하게 투약을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의료기관에서는 코로나19 검사와 함께 환자의 진료와 처방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세밀한 환자 관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 본부장은 “국민들께서는 가족이나 지인 중에 혹시 고위험군이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 달라”면서 “방역당국도 안전한 예방접종, 치료제와 병상 확보 등으로 고위험군 보호에 역량을 집중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3-22 13:09

 [한국사회복지저널]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충청남도와 충남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이하 충남 수소 특구)에서 ‘가정용·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실증’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충남 수소특구는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발전, 충전, 모빌리티 실증 및 사업화를 통한 수소경제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지난 2020년 7월 지정, 운영 중이다. 총 3개의 세부사업에 6개의 실증특례를 부여받은 충남 수소특구는 이번 ‘가정용·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실증’을 시작으로 올해 각 사업이 순차적으로 실증에 착수, 규제법령 정비를 위한 안전성 입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연료전지 발전은 태양광, 풍력의 입지 제한, 날씨에 따른 발전량 변동성 등을 극복해 도심지 저탄소·분산형 에너지원으로 주목을 받아 왔으나 여러가지 규제로 보급과 확산에는 제약이 있었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국내 부생수소 3대 생산지인 충남의 지역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복합배기 시스템 실증 등 3개 실증특례 과제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추진한다. 우선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복합배기 시스템 실증’을 통해 발전효율이 높은 고온형 고체산화물연료전지도 복합배기가 가능하도록 배기 역류 등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는 저온형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만 하나의 연통에 6대 이하로 연결하는 복합배기가 허용되고 있다. 또 ‘연료전지 계통 전환 시스템 실증’으로 정전 시에도 계통 전환을 통해 비상발전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증을 실시한다. 현재 연료전지 시스템은 독립형 연료전지만 허용하고 있어 정전 시 가동을 중지하는 등 효율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다. 아울러 현재는 개질형 연료전지에 한해서만 법정검사를 실시하는 등 직접수소 공급 방식에 대한 제반 규정이 부재한 것과 관련, ‘직접수소 공급형 연료전지 시스템 실증’을 통해 설치 및 운전 안전성 등을 확보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실증에 앞서 산·학·연 등 관련 전문가로 이뤄진 안전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실증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인적·물적 안전사고에 대비해 자체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책임보험 가입도 완료했다. 올해 안으로 실증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해당 기술·제품이 신속하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규제 소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관련 규제·법령 정비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안에 충남 수소특구에서 또 다른 실증 과제인 수소 충전 시스템 실증과 수소 드론 장거리 비행 실증에도 착수할 방침이다. 송인혜 중기부 규제자유특구과장은 “충남 수소특구의 다양한 실증 추진을 통한 규제 해소로 수소 관련 기업에 자유로운 경영 환경을 제공하고 수소에너지가 탄소중립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증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3-22 13:07

콩 정부비축 현장.(사진=농림축산식품부) [한국사회복지저널] 정부가 논에 콩 재배를 유도하고 국산 콩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위해 논에 콩을 재배(논콩)하는 농가의 비축 희망 물량을 모두 매입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산 두류(콩·팥·녹두) 비축계획’을 21일 발표했다. 품목별 매입량은 전년과 같은 콩 6만톤, 팥 500톤, 녹두 250톤이다. 특히 논콩 재배기반 유지를 위해 논콩 농가의 경우 희망 물량 전량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콩 4700원/kg(특등), 팥 5190원/kg(1등), 녹두 7000원/kg (1등)으로 지난해와 같다. 약정 체결은 이날부터 시작하며 실제 매입은 오는 12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올해 논콩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매입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우선 농가 선호도가 높은 품종 구분 매입 물량 8000톤 중 논에 주로 재배하는 품종 비중을 확대한다. 논에서 주로 재배하는 품종 중 농가 선호도가 높은 선풍·대찬 품종은 1500톤 늘리고 대풍2호 품종과 밭에서 주로 재배하는 대원콩 품종은 각각 500톤과 1000톤씩 줄여 매입한다. 또 기존 벼 재배농가가 콩 등 다른 작물로 전환하는 경우 지자체와 농가에 비축물량을 확대해 배정한다. 시·도별 콩 비축물량 배정기준에 올해 다른 작물 전환 실적을 반영하고 다른 작물 재배 참여 농가에 품종 구분 매입물량을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김보람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논콩 재배면적 확대는 콩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안정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논콩 재배면적 확대에 지자체와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에서도 올해부터 논콩단지 배수개선사업, 두류 공동선별비지원사업 등을 신규로 추진하고 논콩 생산단지 지원 기준을 완화하는 등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3-22 13:04

힐크릭 오프라인 매장 내부 이미지 [한국사회복지저널] ㈜비와이엔블랙야크가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오프라인 매장 5개 지점을 신규 오픈했다. 힐크릭은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시흥신천점을 시작으로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 전주평화점, LF스퀘어 인천점, 모다 남양주점을 새롭게 오픈하며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과 상품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특히, 최근 온라인몰 개편에 이어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한 힐크릭은 온ᆞ오프라인의 채널을 유기적으로 다각화하며 이번 시즌 전략을 더욱 강조할 계획이다. 현재 라이프스타일웨어의 경쾌한 분위기와 트렌디한 디자인을 강조한 ‘리버스’ 라인 전개로 골프웨어의 다양한 활용도를 제안 중이다. 힐크릭 관계자는 “제품의 기능성과 디테일, 다양한 스타일을 직접 체험해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전국 곳곳에 오프라인 매장을 늘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로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힐크릭은 플래그십 스토어 양재직영점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3월 말까지 추가로 NC불광점, NC송파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3-22 12:56

닥터키친, 기능성 성분 강화한 ‘닥터콤부차’ 출시 [한국사회복지저널] 닥터키친이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한 발효 탄산 음료 ‘닥터콤부차(360ml)’ 3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건강 특수식 전문 기업 닥터키친은 식이관리식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강 음료사업까지 사업 분야를 확장한다. 닥터콤부차는 제주산 프리미엄 유기농 녹차, 홍차를 506시간 발효한 100% 유기농 콤부 발효원액에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 및 비타민, 미네랄, 폴리페놀을 함유한 것이 장점이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배변활동 도움 ▲식후혈당상승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기능이 증명되어 각광받고 있는 성분이다. 이번 음료 제품은 인공적인 합성 첨가물 없이 천연과일향을 사용해 자연 발효음료 특유의 맛과 향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제품은 총 3종으로 청량한 탄산에 향긋한 복숭아와 레몬이 어우러진 새콤달콤한 ‘복숭아&레몬’, 달콤한 망고와 깔끔한 진저의 조화가 돋보이는 ‘망고&진저’, 청포도에 라임을 더해 새콤하고 풍부한 맛의 ‘청포도&라임’으로 구성됐다. 원료부터 맛까지 꼼꼼하게 설계한 닥터콤부차 제품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4월 11일부터는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닥터콤부차는 향후 점진적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닥터키친 이다빈 이사는 “닥터콤부차는 건강을 위해 다양하게 들어간 기능성 원료에 달콤한 과일향을 담아 누구나 부담 없이 콤부차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라며, “음료 제품을 시작으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밀접하게 다가가는 건강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건강도 손쉽고 즐겁게 챙기는 헬스플레저(Health Pleasure)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닥터키친은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건강 디저트 브랜드 ‘단백질과자점’ 과 해외에서 각광받는 건강식 식단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비스포킷(BESPOK’eat)’ 오프라인 매장운영 등 소비자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건강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3-22 12:54

프로젝트슬립 사르르 이불 =프로젝트슬립 [한국사회복지저널] 수면전문브랜드 프로젝트슬립이 봄을 맞이하여 신제품 ‘사르르 이불’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오는 22일 출시한다. 예정이다. 사르르 이불의 펀딩은 오는 22일부터 4월 18일까지 약 1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와디즈에서 사르르 이불의 펀딩 지지 서명 시, 수면 안대를 증정하는 알림 신청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와디즈의 펀딩 페이지와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사이즈의 이불 세트도 구성되어 있어, 세트 구매 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봄 환절기에는 이불의 보온성, 무게, 편리성 등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특히 온도 변화가 극심한 환절기에는, 가볍지만 보온성이 좋은 봄이불을 선택해야 한다. 수면 시 적정 체온을 유지해주는 침구가 숙면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프로젝트슬립의 사르르 이불은 SNS에서 볼 법한 감성은 물론이며 보들보들한 기분 좋은 촉감, 보온성, 가벼움을 함께 가지고 있다. 극세사 소재인 플란넬과 플리스 소재를 조합하여 제작된 사르르 이불은 지난 해에 출시되었던 양털 담요의 인기에 힘입어 보다 큰 이불 사이즈로 제작됐다. 일반 솜이불에 비해 적당한 두께로 구김이 없고 가볍지만 촘촘한 짜임새를 갖고 있다. 또한 안정적으로 몸을 감싸줄 수 있는 세로형으로 설계했다. 이러한 설계는 체열이 유출되는 것을 막아 몸의 적정온도를 유지해준다. 아울러 극세사 이불처럼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 부드러운 촉감으로 덮었을 때 답답하지 않으며 민감한 피부의 사용자들에게도 적합하다. 봄 환절기에는 실내온도가 높아지면서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 기타 유해 세균 등의 번식이 활발해진다. 이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한데 사르르 이불은 99.9% 항균 효과에 더불어, 간편하게 미온수로 세탁기에 돌릴 수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봄 이불이다. 그 뿐만 아니라 잦은 세탁을 하더라도 빠른 시일 내에 건조가 가능하다. 색상은 화이트와 그레이 두 가지로 출시되어 분위기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부피가 작아 활용성도 높다. 이불 용도 뿐만 아니라 러그, 베드 스프레드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차박, 캠핑을 다닐 때도 간단히 접어서 들고 다니기 좋다. 프로젝트슬립 관계자는 “포근해진 기온에 맞춰 산뜻하게 사용하기 좋은 봄 이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사르르 이불은 봄 인테리어의 디자인에 활용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실용성과 제품성까지 갖췄다”고 전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3-22 12:53

 [한국사회복지저널]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국내 1위 렌터카 모빌리티 플랫폼 ‘캐플릭스’에 투자를 단행했다. 캐플릭스는 지난 2016년 국내 최초 렌터카 공유 경제 서비스 ‘제주패스’와 국내 최초 기술 특허를 받은 렌터카 전용 알고리즘 기반의 차량 구독 서비스 ‘모자이카’를 운영 중이다. 연계 업체 450여 개, 차량 4만 2천여 대 등 국내 최대 중소형 렌터카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ERP (통합정보시스템) 솔루션을 활용한 실시간 렌터카 예약 서비스로 모빌리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한다. 야놀자는 캐플릭스의 지역 기반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 자사가 보유한 여가 인벤토리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해 투자를 진행, 캐플릭스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야놀자 플랫폼 내 모빌리티 서비스를 강화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한 렌터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AI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해 가격 책정부터 차종 분석까지 렌터카 사전 수요를 예측한다. 이를 통해 성수기에도 합리적인 가격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차 판매가 높은 렌터카의 특성을 활용해 숙박ㆍ레저ㆍ항공ㆍ레스토랑 등 야놀자의 서비스를 다양한 채널로 소개하고, 야놀자의 여가 슈퍼앱 내 제주도에 특화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향후에는 해외 유명 섬 관광지를 중심으로 비대면 렌터카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찬석 야놀자 최고투자책임자는 “캐플릭스가 보유한 모빌리티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이 슈퍼앱 야놀자의 여가 인벤토리와 만나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혁신 기술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야놀자만의 독보적인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여가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3-22 12:39

(주)디딤의 신마포갈매기 연안식당 고래식당. (주)디딤 제공 [한국사회복지저널] 프랜차이즈 브랜드 연안식당, 마포갈매기, 고래감자탕, 고래식당을 운영하는 코스닥 상장사 글로벌 외식 기업 ㈜디딤이 2022 IFS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외식업, 서비스, 도소매, 유통설비, 컨설팅ㆍ미디어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엄선한 총 120개 업체 300부스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가 참가한다. 디딤은 자사의 대표 인기 브랜드인 신마포갈매기와 연안식당과 함께 최근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는 고래감자탕과 고래식당 브랜드를 알리고 맞춤형 상담과 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참가를 결정했다. 행사기간동안 디딤은 각 브랜드의 장점 안내와 더불어 예비창업자에게 신규 창업 안내와 기존 창업자의 업종 변경 가맹 상담과 함께 창업 특전 및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마포갈매기는 1960~70년대 서민들의 정겨운 추억과 소박한 멋을 담은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고기 프랜차이즈로 푸짐한 양과 고품질의 맛, 합리적인 가격으로 갈매기부위의 대중화를 이끌어낸 대표 갈매기전문점 브랜드이다. 연안식당은 2017년 론칭과 동시에 전국의 꼬막비빔밥 열풍을 일으킨 해산물 전문요리 프랜차이즈로 해산물을 활용한 비빔밥 외 뚝배기, 탕, 회무침, 전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제22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유공’에서 협회장 표창 우수 가맹점 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고래감자탕과 고래식당은 캐주얼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통해 젊은 감성을 겸비한 한식 프랜차이즈이다. 고래감자탕은 대표 메뉴인 우거지 뼈해장국의 푸짐함과 자연 식재료를 사용한 매콤하고 칼칼한 맛을 강점으로 매장 방문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고래식당은 집밥이 생각나는 시래기 생선조림과 탕, 찌개, 구이 등 다양한 생선요리로 한끼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주식회사 디딤 관계자는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를 통해 디딤의 대표 브랜드 마포갈매기와 연안식당과 함께 꾸준히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는 고래감자탕과 고래식당을 알리고자 한다.”며 “박람회에 참가하는 예비창업자들은 디딤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상세한 창업 정보와 함께 창업 혜택을 얻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본사 관리를 통해 본사와 가맹점주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3-22 12:37

 [한국사회복지저널] 정부가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산업장비 구축사업을 보다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향후 3년간의 로드맵을 수립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2025년 산업혁신기반구축 로드맵’을 마련하기로 하고, 산학연 의견수렴을 위해 지역별 순회 공청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공청회는 22일부터 3일간 서울, 대구, 광주에서 차례로 개최되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은 중소·중견 기업이 직접 마련하기 힘든 R&D 인프라를 대학 및 공공기관에 구축해 기업의 실증, 사업화 등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부터 3조 3000억 원을 투자해 전국에 188개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8514대의 공동 활용 장비를 도입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다만 산·학·연 수요 중심으로 신규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전체적 시각의 전략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었다. 이에 산업부는 기반구축 전략을 총괄할 산업기반 PD(Project Director)를 채용하고 ‘로드맵 수립 기획단’(6개 분과, 24명)을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해 기술동향 및 전망, 기 구축장비 현황 등을 분석해 정부 R&D 전략과 연계한 ‘2023~2025년 산업혁신기반구축 로드맵(안)’ 마련에 나섰다. 산업부는 이번 권역별 공청회를 통해 지자체, 지역대학·기업·연구기관 등 지역 산·학·연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기술분야별 PD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다음 달 중 로드맵 최종안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해마다 2월에 다음해 추진할 신규사업을 산·학·연 및 지자체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으나, 로드맵이 확정되면 내년부터는 별도 수요조사 없이 로드맵을 통해 도출된 연차별 추진 과제를 대상으로 수행기관만 공모한다. 이종석 산업부 산업기술정책과장은 “기존 구축 장비 현황, 기술동향을 고려한 전략적인 ‘빈칸 채우기식’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사업성과의 획기적인 향상을 기대한다”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산·학·연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꼭 필요한 분야에 재정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합리적인 기반구축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3-22 11:10

다음이 온다, 격차의 시대 2부 ‘데이터, 불평등을 다시 읽다’ 데이터 사회학자 이원재 교수 편 [한국사회복지저널] 2022년 우리 사회 최우선 해결과제는 단연 불평등 문제이다. 114만 여명의 실업자, 60%도 안 되는 고용률, OECD 회원국 중 네 번째로 높은 상대적 빈곤율 등 데이터로 본 한국 사회의 불평등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데이터를 다른 관점으로 보면 격차의 시대를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하는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이원재 교수. 그는 데이터에 시간 정보를 추가해 ‘ZOOM OUT’할 것을 요구한다. 데이터의 시간 축을 늘여 역사적 정보와 흐름, 추세까지 파악해야만 정확한 현실 판단이 가능하고, 이에 기반한 정책 결정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소득, 고용, 빈곤, 세대 등 한국 사회의 불평등 데이터를 ‘ZOOM OUT’한 결과는 어떨까? 데이터 사회학자 이원재 교수와 함께 새로운 관점에서 불평등 관련 데이터를 새롭게 들여다본다. 격차의 시대 3부작 <다음이 온다> 2부 “데이터, 불평등을 다시 읽다”는 24일(목) 밤 10시 KBS 1TV로 방송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3-22 10:55

 [한국사회복지저널] 럭셔리 헤어&두피 케어 브랜드 케라스타즈(Kerastase)가 두피 기초 강화 세럼 ‘포텐셜리스테(POTENTIALIST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근본적인 두피 케어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출시된 이번 신제품 ‘포텐셜리스테’는 마이크로바이옴 과학을 한 병에 담은 두피 기초 강화 세럼이다. ‘포텐셜리스테’ 속 6가지 프리바이오틱스 추출물은 건강한 두피를 위해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고, 비타민C 유도체 성분은 두피 항산화 효과를 선사한다. ‘포텐셜리스테’를 3주간 1일 1회 사용하면 촉촉한 수분감과 편안하고 프레시한 두피를 경험할 수 있으며, 프리지아와 파츄올리 등을 배합해 마치 니치 향수를 뿌린 듯 고급스럽고 은은한 무드를 느낄 수 있다. 두피에 직접 꼼꼼하게 도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스포이트 타입의 어플리케이터와 쫀쫀하고 투명한 젤 타입 텍스처로, 두피에 밀착 흡수돼 효과가 빠르고 끈적임 없이 산뜻한 사용감 역시 ‘포텐셜리스테’만의 장점이다. 케라스타즈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들어 환경 오염이나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두피 케어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라며, “두피에 바로 도포하는 세럼 타입인 만큼  색다른 나만의 두피 케어 루틴으로 두피 본연의 건강함과 두피 기초를 강화하고 싶은 분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케라스타즈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두피 속 숨겨진 ‘포텐(잠재력)’을 깨워줄 이번 신제품 ‘포텐셜리스테’는 전국 케라스타즈 살롱 및 케라스타즈 공식 네이버 스토어와 온라인 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권장 소비자 가격 69,000원)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3-22 09:53

최준호 까스텔바작 대표(왼쪽)와 김리을 디자이너(오른쪽)가 컬래버레이션 제품 론칭을 위한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저널]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대표이사 최준호)이 한복을 21세기 현대적 슈트로 재해석하며 패션계에 큰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디자이너 김리을(김종원)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김리을 디자이너는 20대의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한복 원단과 색상 배합, 자수 디테일 등 한복의 전통 요소들을 슈트에 접목시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잇따라 발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패션 피플에게도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주자다. BTS와 김연경 선수에 이어 최근 20대 대통령 선거 MBC 개표 방송에서 선보인 대선 주자들의 정장까지 모두 화제를 모았다. 까스텔바작과 김리을 디자이너는 SS 시즌 한정판으로 제작한 남녀 골프웨어를 올 상반기 중 론칭 할 예정이다. 한복 소재와 다양한 소품, 그리고 과감한 컬러 매치 등 김리을 디자이너만의 개성이 까스텔바작의 아트워크가 결합되어 기존 골프웨어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감성을 표현하겠다는 포부다. 까스텔바작 최준호 대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쟝 샤를 드 까스텔바작의 예술성이 MZ세대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김리을 디자이너의 감성과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김리을 디자이너의 작품이 글로벌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어필될 수 있는 컬렉션의 탄생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리을 디자이너는 “한참 성장하고 있는 골프웨어에서도 한복의 아름다움과 색채를 표현할 수 있게 되어 즐겁다”며 “이번 컬렉션을 새로운 명품으로 탄생시켜 한국 정서가 담긴 패션을 골프에서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까스텔바작은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시회도 개최한다. 전시회는 김리을 디자이너의 작품을 디지털 등 다양한 형태로 감상할 수 있게 진행될 계획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3-22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