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로고 [한국사회복지저널] 쿠팡이 24일 공공운수노조와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하 쿠팡이 뉴스룸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 전문이다. 공공운수노조는 사실을 왜곡하는 주장을 중단해 주십시오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가 24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 공공운수노조는 본인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수 년 전 퇴사한 직원의 일방적 주장을 근거로 쿠팡을 비방하는 등 사실 왜곡을 통해 갈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또한 화재 현장에서 침착하게 대응한 동료 직원들의 명예마저 훼손하고 있다는 점에서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쿠팡, 화재로 일터 잃은 직원 97%인 1,446명에 대한 전환배치 완료 및 급여 100% 지급 공공운수노조는 쿠팡이 덕평물류센터 화재로 일자리를 잃은 직원들을 해고하고 있는 것처럼 사실 관계를 호도하고 있습니다. 쿠팡이 퇴사를 종용하고 강제 전배를 한다는 주장과 달리 덕평물류센터 직원 중 23일 기준 전환배치 대상자 전체 1,484명의 97%인 1,446명의 배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배된 직원들의 적응을 위해 수도권 20여 곳의 물류센터에서는 환영행사와 오리엔테이션을 갖기도 했으며, 쿠팡은 전배 지역에 교통편이 없는 경우 셔틀버스 노선을 신설하였습니다. 또한 아직 배치가 완료되지 않은 직원들도 최대한 희망지에 배치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노조는 70%의 휴업수당을 지급하라며 쿠팡이 근무하지 않은 직원들을 무급으로 놓아둔 것처럼 주장하지만, 실제로 쿠팡은 근무를 하지 않은 기간에도 직원들에게 급여의 100%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사실관계를 왜곡하여 허위 주장을 계속하는 노조의 행태는 쿠팡은 물론이고, 화재로 하루아침에 일터를 잃고도 근로의지를 보이고 있는 근로자들에게도 오히려 피해를 입히는 행위입니다. 5분만에 대피 완료...대표이사 직접 현장 지원, 송구하다 입장 발표 지난 17일 쿠팡은 화재가 발생하자 직원들의 발빠른 대처로 근무자 전원이 화재 신고 후 5분만에 대피를 완료해 직원들의 인명 피해가 전혀 없었습니다. 쿠팡은 이후 화재 진압 과정에도 초기부터 대표이사가 현장에서 직접 비상대응팀을 구성한 뒤 화재 대응에 나섰습니다. 18일에는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것에 대해 송구하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뉴스룸 덕평 물류센터 화재 관련 쿠팡 입장문> 또한 쿠팡은 위와 같은 입장 발표 외에도, 유족에 대한 조문, 유족에 대한 평생 지원,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 및 소방관들에 대한 지원계획 수립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공공운수노조는 쿠팡이 최소한의 사과조차 하지 않는 부도덕한 기업인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쿠팡 직원과 보안 근무자는 초기 화재 진압과 직원 대피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노조는 한 직원의 진술을 인용해 1층에 연기가 가득해 보안 직원에게 신고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무시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쿠팡의 보안 담당 업체인 조은시스템은 모든 근무자를 인터뷰한 결과 이는 사실 무근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오히려 당시 근무자들이 화재 상황에서 직원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노력했던 사실이 복수 직원들의 증언을 통해 확인되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공항 및 국내 대형시설들의 보안을 맡는 전문업체로서, 자신들의 명예와 신용을 훼손한 위 직원에 대한 민형사 조치도 고려 중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노조는 교차 검증 없이 쿠팡을 비난하기 위한 소재로 해당 직원의 진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쿠팡에서 불과 2일을 근무한 직원을 내세워 거짓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24일 쿠팡의 현장 실태를 폭로하겠다며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날 발언대에 선 직원들 가운데에는 이미 수 년 전에 쿠팡을 퇴사한 직원들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쿠팡의 근로환경이 열악하다는 폭로를 진행하는 이들이 쿠팡에서 근무한 모든 기간은 수 년 전 단 2일, 5일에 불과합니다. 노조에게 이와 같이 쿠팡에서 제대로 근무한 적도 없는 ‘전’ 일용직 직원을 내세워 거짓 주장을 계속하는 것을 멈추기를 호소합니다. 노조는 정치적 목적으로 사실을 왜곡해 갈등을 키우려는 행위를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6-24 17:11
[한국사회복지저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25일 국내 최초로 개인카드와 기업카드를 하나로 합친 듀얼(Dual)카드 ‘CEO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 장의 카드 안에 상단에는 개인카드, 하단에는 기업카드를 배치해 고객이 여러 장의 카드를 소지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CEO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서비스 완성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윤종원 행장은 “기업 CEO들에게 특화된 전용카드가 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내고 상품 서비스부터 카드명, 디자인까지 개발과정을 직접 챙겼다. ‘CEO카드’는 포인트 적립 등 CEO의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 포인트는 개인카드와 기업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개인(법인카드 지정자)에게 무제한 적립된다. 전 세계 항공권 구매, 국내 골프장 그린피 결제에 사용할 수 있고 카드대금 납부, 페이북 쇼핑, 캐시백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개인카드의 경우 ▲국내이용금액의 1.0% ▲주유소·전기차충전소·호텔·면세점 이용금액의 1.5% ▲해외이용금액의 2.0%가 포인트로 적립되며 기업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 이용금액의 0.3%가 적립된다. 추가적으로 외식통합이용권, 신세계상품권 교환권, 골프문화상품권 등 15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하고 전 세계 공항라운지, 국내공항·특급호텔 발레파킹, 국내 특급호텔 브런치 세트 등 프리미엄 혜택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 세계 호텔‧리조트, 렌터카 국‧내외 이용료, 백화점‧대형마트, 온라인쇼핑 할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탑재했다. 한편, CEO카드는 고객이 원하는 경우 개인카드 단독으로도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듀얼(Dual)카드의 경우 국내외 겸용 23만원, 국내전용은 22만 4천원, 개인카드만 발급할 경우 국내외 겸용 22만원, 국내전용은 21만 5천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불편사항은 개선한 혁신적인 카드상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6-24 12:48
앱클론 로고 [한국사회복지저널] 앱클론(174900, 대표이사 이종서)이 난치성 혈액암 타깃의 CAR-T 세포치료제 ‘AT101’의 국내 IND(임상시험계획)를 신청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AT101’은 질환단백질 CD19을 표적하는 혈액암 CAR-T 세포치료제이다. CAR-T 세포치료제는 놀라운 치료 효능을 보인 킴리아(Kymriah), 예스카타(Yescarta) 등에 의해 기적의 항암제로 알려져 있다. 앱클론은 자체 플랫폼을 통해 최적화된 항체를 개발함으로써 약효를 더욱 높였으며, 특히 암세포를 공격하는 결합부위가 기존 치료제들과 달라 기존 CD19 CAR-T 세포치료제 불응 환자군이나 재발 환자군에도 함암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AR-T 세포치료제의 세계적 선두그룹인 유펜 의과대학 및 서울대 의대 공동연구팀과도 AT101의 이러한 항암적 차별성과 우수성을 입증해 2021 AACR(미국암학회)을 통해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IND가 승인되면 재발성 또는 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을 적응증으로 AT101의 안전성, 내약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제1/2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계획서에는 다기관, 공개라벨, 단일군 등의 내용이 포함돼있다. 제1상에서는 안전성 및 내약성에 근거해 최대내약용량과 권장용량을 결정하고, 제2상에서 AT101의 객관적 반응률을 평가한다. 대상자 수는 제1상에서 각 코호트(환자군) 3~6명, 제2상에서 총 80명 내외를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도 킴리아가 허가되는 등 본격적인 개별 맞춤형 치료제(Personalized Therapy) 도입이 기대된다”면서 “식약처, 임상병원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임상 승인 및 환자 투여 등 AT101의 임상 소요 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CAR-T 세포치료제의 경우 노바티스, 길리어드, BMS, J&J 등 세계적인 빅파마들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집중되고 있다. AT101은 기존 치료제들과의 차별적인 치료 우수성이 기대되는 만큼, 회사는 성공적인 임상을 통해 국내 CAR-T 세포치료제 선두주자로서 글로벌 CAR-T 세포치료제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앱클론이 상하이 헨리우스 바이오텍(Shanghai Henlius Biotech, 이하 헨리우스)에 기술이전한 AC101(헨리우스 물질명 HLX22)의 임상2상 관련 내용도 이달 초 헨리우스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임상은 위암 1차 치료제(First-line Therapy)로서 허셉틴과의 병용 투여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AC101은 전임상 위암/유방암 동물 모델 실험에서 허셉틴 병용 투여 시 기존의 허셉틴/피제타 조합 대비 우수한 항암효과를 나타냈다”면서 “특히 위암에서 압도적인 항암효과를 보인 것에 근거해 위암 1차 치료제로서 First-in Class 신약 개발 전략을 2상 디자인에 반영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위암은 서구에서는 드문 질환인 반면,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국가에서는 매우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6-24 12:38
압타바이오 [한국사회복지저널] 난치성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대표이사 이수진, 293780)가 ‘바이오USA(BIO USA)’에 참가해 모든 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압타바이오는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들을 비롯해 중국, 일본, 남미 등 30여 해외 업체들과 미팅 진행했다. 라이센싱 및 공동연구, 공동개발 등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를 했으며, 일본 및 중국 대형 제약사들의 파트너링 제안 등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는 대표적인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당뇨병성신증 치료제 ‘APX-115’ 유럽 임상2상 시험의 진행 현황을 공개했다. 현재 환자 모집이 완료되었고, 8월 경 최종 데이터 수집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원활한 시험 진행으로 결과에 대한 회사 전망도 밝은 상황이다. ‘APX-115’의 또다른 적응증인 코로나19 경구 치료제 미국 FDA 임상2상도 8월 본격 돌입할 예정으로 시장 기대도 크다. 임상1상에 돌입한 황반변성치료제 ‘APX-1004F’도 주목받았다. 기존 황반변성 치료제인 ‘아일리아’와 비교했을 때 치료 효과가 높고, 병용 투여 시 효과 상승을 보인다. 또한 기존 치료제들은 주사제인데 비해, APX-1004F는 점안제(안약)로 안구 후안부까지 약물이 도달가능한 차별화된 장점이 있어 해당 시장의 게임체인저로서 성장이 기대된다. 지난 4월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혈액암치료제 ‘Apta-16’에 대한 문의와 관심도 뜨거웠다. ‘Apta-16’는 올해 초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1상 승인을 받고 서울 아산병원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내성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혈액암은 다른 암종과 다르게 혈액테스트 결과와 실제 임상 결과가 약 95%가 일치하기 때문에 많은 글로벌 제약사가 현재 회사의 임상 진행 현황을 문의하고 논의를 나눴다. ‘Apta-16’은 최근 러시아 특허를 획득한 바 있으며 국내 뿐 아니라, 시장 규모가 큰 국가 대상으로 특허 등록을 통해 유사 기술의 시장 진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USA는 그 어느 때보다 회사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은 자리였다”라며 “특히 APX-115의 경우 유럽 임상2상 최종 테스트 결과를 앞두고 있어 다수의 라이센싱 및 공동개발 등 기회가 많아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NASH치료제(APX-311)와 황반변성치료제(APX-1004F) 등 동일 플랫폼에 기반을 둔 파이프라인들도 함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6-24 12:37
넷마블 '제2의 나라', 첫 번째 업데이트 실시 [한국사회복지저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 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첫 업데이트로 킹텀 콘텐츠 '유물전장'과 신규 이마젠 '불범'을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유물 전장'은 총 8개의 강력한 유물을 쟁취하기 위해 킹덤 간 대결을 펼치는 대규모 전투로, 매주 금요일 전장에 참여할 킹덤의 입찰을 받는다. 유물 별 입찰 킹덤 중 상위 2개 킹덤이 토요일에 맞붙으며, 최종 승리한 킹덤은 차지한 유물의 버프 효과를 받는다. 유물에 따라 버프 효과는 공격력 증가, 방어력 증가, HP증가 등 다양하며, 유물 버프 획득시에는 이용자 캐릭터에게 특별한 효과가 연출된다. 넷마블은 유물 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승부 예측을 통해 보상을 제공, 유물 전장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신규 이마젠 '불범(4성)'은 적의 회복량을 감소시키는 강력한 공격형 이마젠으로, 불 속성 이마젠과 동행하면 피해량이 증가하는 패시브 효과도 가지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넷마블은 킹덤 출석과 킹덤 관련 미션을 수행하면 장비 소환 쿠폰(10개), 코스튬 소환 쿠폰(10개), 이마젠 소환 쿠폰(10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내달 21일까지 진행하고, ‘행운의 룰렛’만 돌려도 크리티컬 플로우(스킬북), 장비 소환 티켓, 이마젠 소환 티켓 등 특별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7월 7일까지 실시한다. 또, 넷마블은 오는 28일까지 7일7색 접속 보상 이벤트 2탄으로 푸시(알람)를 통해 속성별 무기 연마제와 강화석, 20만 골드, 에너지 드링크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제2의 나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https://2worlds.netmarble.com/ko)와 공식 포럼(https://forum.netmarble.com/enn_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6-24 12:29
예스24 제공 [한국사회복지저널] 예스24 6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이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어 투자의 눈을 키워주는 금융천재 오건영의 금융 수업 <부의 시나리오>가 두 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으며, ‘악의 3부작’에 이어 새롭게 시작되는 ‘욕망의 3부작’ 첫 번째 이야기 <완전한 행복>이 지난주와 동일하게 3위를 기록했다. 적시 판단과 대응으로 수익을 키우는 실전 트레이딩 스킬 <매매의 기술>이 한 계단 올라 4위에 안착했으며,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특별한 도서관에서의 이야기를 담은 <미드나잇 라이브러리>가 한 계단 상승해 5위에 올랐다. 미디어·셀럽을 통해 소개된 미디어셀러 도서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TV 예능 프로그램 ‘북유럽 with 캐리어’에 저자 출연과 맞물려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코미디언 이은지의 감명 깊게 읽은 책으로 소개된 양희은의 인생 이야기 <그러라 그래>가 에세이 베스트셀러 1위, 종합 베스트셀러에 6위를 기록했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 같은 내 새끼’에 출연 중인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가 한 계단 하락해 8위에 안착했고, 김영하 작가의 SNS 채널 ‘북클럽’에서 6월 추천 도서로 선정된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가 인문 베스트셀러 1위, 종합 베스트셀러 10위를 기록했다.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수험서/자격증 도서 다수가 차트에 진입했다. 최신 기출 단어 및 출제 포인트를 수록한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가 여덟 계단 상승해 11위를 기록했고, 한국사 대표 강사 큰별쌤 최태성의 <2021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 2, 3급) 상>과, <2021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 2, 3급) 하>가 각각 14위, 17위로 차트에 재진입했다. 최신 기출문제 10회를 수록해 빠르고 확실하게 토익을 대비할 수 있는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2 READING 리딩>은 19위로 차트에 재진입했다. 이 밖에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고등학생 명탐정 남도일이 ‘코난’이라는 이름으로 주변 사건들을 해결하는 이야기 <명탐정 코난 99>가 예약판매와 동시에 7위를 기록했다. 꿈 백화점을 무대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 가슴 뭉클한 이야기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한 계단 상승해 9위에 올랐고, 위기 속 빛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리스 로마 신화 23>이 출간과 동시에 12위에 나타났다. 어린이 베스트셀러 고양이 해결사 깜냥 시리즈 <고양이 해결사 깜냥 3>이 네 계단 하락해 13위, 돈의 흐름을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가 지난주와 동일하게 15위를 기록했다. 1994년부터 27년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한국 무협 만화 <열혈강호 83>이 출간과 동시에 16위로 차트에 새롭게 진입했고, 주인공 고양이 바스테트의 문명을 세우기 위한 모험 이야기를 담은 <문명 1>이 다섯 계단 하락해 18위, 품격 있는 삶을 위한 최소한의 말공부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가 지난주와 동일하게 20위에 안착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죽이려는 자들과 지키려는 자들 간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소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이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지난주와 동일하게 일상과 환상이 뒤섞인 17개의 괴담을 담은 <금요일의 괴담회>가 2위를 유지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6-24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