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봉학골 정원, 2027년 무장애나눔길 3.9km 확충

  • 입력 2026.10.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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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공

음성군 봉학골 정원이 무장애나눔길 조성 사업 대상지로 뽑혔습니다.

군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7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서 봉학골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녹색자금은 16억 5천만 원이며, 총사업비는 33억 원입니다.

무장애나눔길은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 노약자, 임산부도 숲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완만한 산책로와 목재 데크를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사업은 2027년부터 2028년까지 2개년간 진행되며, 총연장 3.9km의 숲길이 확충됩니다.

봉학골 일원은 음성읍 용산리 580-8번지에 있으며, 약 10ha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곳에는 교목 44종, 관목 34종, 초화류 80종을 합쳐 158종 33만 8945주의 식물이 식재돼 있습니다.

음성군은 산림레포츠단지와 목조식물원 등 연계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총사업비 59억 원이 투입되는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는 4ha 규모로 조성 중이며,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 다른 연계 사업인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은 총 130억 원을 들여 3000㎡ 넓이의 실내 목조식물원 1동을 2028년 말까지 건립하는 계획입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이 내륙 정원관광 시대를 여는 출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설계 단계부터 보행 취약계층의 눈높이를 반영해 누구나 찾기 쉬운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산림레포츠단지와 목조식물원 등 후속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중부권 수준의 산림휴양 명소로 가꾸겠다고 했습니다.

출처 : 음성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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