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이 보통예금 계좌 관리 기준을 한층 강화합니다.
군은 회계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계좌 개설을 엄격히 관리하고,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분기별 자체검사와 공금 추가 점검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 기준 일반회계 9380억여 원 규모의 공금을 다루는 만큼 계좌 운영의 책임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입니다.
계좌 개설부터 통합까지
보통예금 계좌는 원칙적으로 새로 만들지 않고, 기존 계좌는 가능한 한 통합해 운영합니다.
불가피하게 신규 계좌가 필요할 때에는 해당 부서가 용도와 필요성을 먼저 검토한 뒤 회계 부서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분기별 자체검사 항목
전 부서는 분기마다 자체검사를 통해 보유한 모든 보통예금 계좌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게 됩니다.
점검 항목은 목적에 맞는 계좌 사용 여부, 수입금과 이자 수입의 적기 세입 조치 여부, 거래내역서와 실제 지출액의 일치 여부, 사적인 형태의 현금 출납 여부, 장기 미사용 계좌 유지 현황 등입니다.
불필요한 계좌는 해지하거나 통합하고, 해당 부서는 수입금 세입 처리 등 필요한 조치를 마친 뒤 결과를 제출해야 합니다.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추가 점검
군은 지방자치단체 공금 횡령 사례가 잇따르자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직속 기관·사업소·읍면의 보통예금 계좌 거래 내역도 추가로 살폈습니다.
2분기 전체 지출을 대상으로 개인 계좌 반복 이체, 거래처와 대금 수령 계좌의 예금주 일치 여부 등을 확인한 결과 이상 거래는 없었습니다.
성경숙 회계과장은 “회계의 투명성과 신뢰성은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보통예금 계좌의 개설부터 운영, 정기 점검, 추가 검증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더욱더 책임 있는 회계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 신규 공직자와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회계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해에는 직원들이 어려워하거나 자주 묻는 사례를 모아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회계 실무 매뉴얼을 제작·배포할 계획입니다.
출처 : 음성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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