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열매가 보이스피싱 피해자 7,827명에게 222억 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범죄 예방과 피해금 환급에 머물렀던 기존 대응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금융사기 피해 뒤 이어지는 생계 위기와 심리적 고통, 법률적 어려움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 점이 특징이다.
보이스피싱은 피해 직후 금전 손실뿐 아니라 생활 기반과 일상 회복에도 큰 부담을 남기는 범죄다. 이번 지원은 피해자 보호를 단순한 환급 중심에서 회복 지원으로 옮겨가려는 흐름으로 읽힌다.
사랑의열매는 이번 사업을 통해 피해자들의 사후 지원 공백을 메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금융사기 대응이 예방과 환급을 넘어 생계·심리·법률 지원으로 확장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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