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식 단양미술협회 회장의 개인전 ‘불길의 흔적, 덤벙에 스미다’가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단양문화마루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분청사기의 전통기법인 덤벙기법을 바탕으로 흙과 불이 빚어내는 질감과 색감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덤벙기법은 초벌한 그릇을 백토물에 담가 흰색을 입히는 방식으로, 작업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흔적과 소박한 색감이 드러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김 작가는 직접 만든 분청 흙으로 형태를 빚고, 소나무 재가 함유된 투명유약을 입힌 뒤 전통 장작가마에서 구워 작품을 완성합니다.
전시 첫날인 29일 오후 5시에는 개막행사가 열리며, 전시 기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단양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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