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은 2026년 10월 28일 오전 11시 15분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구룡마을 화재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정현 수석대변인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또다시 대형 화재가 발생해 77가구 107명의 주민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가연성 판잣집 밀집과 현장 소방용수 부족으로 밤샘 진화 끝에 불길이 잡혔고, 지난 1월에 이어 불과 9개월 만에 반복된 참사라고 설명했습니다.
노 수석대변인은 구룡마을의 역사가 1980년대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자행된 군사정권의 강제 철거에서 시작됐다며, 40여 년간 무허가 꼬리표와 함께 최소한의 소방 인프라조차 외면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마을 부지 내 선이주용 임대주택을 먼저 짓고 주민을 순차적으로 입주시킨 뒤 개발을 진행하는 '순환형 공공개발'을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세 원주민들이 주거비 부담 없이 평생 거주할 수 있도록 '소득 연동형 장기공공임대주택'을 100%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 진보당 논평 (https://jinboparty.com/pages/?p=15&b=b_1_2&bn=18616&m=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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