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 농산물 생산단지 2곳이 농촌진흥청 주관 ‘2026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나란히 수상했습니다.
천안 아우내영농조합법인은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금산 금성인삼연구회는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천안 아우내영농조합법인은 170개 농가가 참여해 115㏊에서 오이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1만 4470여 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단지는 고온기 차열망·안개 분무·환기팬, 저온기 수막·지중 난방 등 이상기상 대응 기술을 적용하고 공동 집하·유통시설 운영과 품질관리를 통해 출하 물량의 87.1%를 ‘특’ 등급으로 출하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금산 금성인삼연구회는 17개 농가가 31.6㏊에서 인삼을 재배하는 생산단지로, 국내 육성 품종 보급과 농산물 안전성 관리에 힘써 왔습니다.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인삼 품종 ‘금선’을 적극 도입했고, 인삼뿌리썩음병 사전 진단과 토양 소독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병해를 예방하고 품질을 높인 점도 인정받았습니다.
시상식은 다음 달 25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리는 ‘2026년 농촌지도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장정식 도 농업기술원 원예축산팀장은 “이번 수상은 도내 농업인들의 꾸준한 품질관리와 현장 중심의 기술 보급이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내 농가가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유통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충남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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