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신당은 10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10월 15일 국회 본관 170호에서 열린 제6차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밝혔다.
이기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전임 지도부의 비례대표 출마 금지와 위성정당 창당 금지 안건을 의결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례대표 기회를 새 인재에게 열고, 지도부가 예외를 요구하지 않는 원칙을 당 규정에 담겠다고 밝혔다. 또 개혁신당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지역 기반을 다지고, 14만 당원의 제안을 정책과 당 운영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주영 비상대책위원은 강선우 의원의 공천 관련 사건을 계기로 공천 과정과 선거제도를 손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비대위원은 강 의원이 서울시의원 공천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으며, 김경 전 시의원은 징역 1년, 만남을 주선한 전 보좌관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 중대선거구제를 전면 도입하고 정당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헌휘 비상대책위원은 정부가 수도권 잔류 44개 기관과 공무원 9,929명을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세종특별자치시로 옮기겠다고 발표했으며, 2027년에는 27개 기관과 약 3천명이 먼저 이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인용해 내년 세종시 30가구 이상 공동주택 신규 입주 물량은 0가구, 2028년 상반기까지는 1,122가구라고 설명했다. 기존 아파트 전월세 매물은 1년 사이 36% 줄었다고 덧붙였다.
하 비대위원은 실제 이전하는 무주택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특별공급을 설계하고, 기회는 원칙적으로 한 세대에 한 번만 줘야 한다고 제안했다. 거주 조건과 단기 전매제한을 마련하되 전월세 공급에 미칠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관 이전만으로 행정수도가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라며 정부에 실질적인 주거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출처 : 개혁신당 보도자료 (https://reformparty.kr/news/press/208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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