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정동영 장관 경질·외교안보 라인 재정비 촉구

  • 입력 2026.10.1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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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은 10월 14일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경질하고 외교안보 라인을 재정비하라고 촉구했다. 브리핑에는 10월 13일 날짜가 표시됐다.

개혁신당은 정 장관의 북한 핵시설 관련 발언을 문제 삼아 미국이 한국 정부에 제공하는 대북 정보 일부를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이 이를 “미국 측의 사실관계 착오에 따른 잘못된 조치”라고 했지만, 개혁신당은 반년 넘게 상황이 바로잡히지 않았고 미국에 해명을 전달한 뒤에도 정보 제공 제한이 이어지는 이유를 물었다. 정 장관이 경질 요구를 “2026년판 색깔론”이라고 반박한 점도 언급했다.

개혁신당은 강경화 주미대사가 미국 측이 한미 정보협력 문제를 제기했으며, 미국의 기대만큼 해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백악관 고위급과 소통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또 북한이 한국 장병 3명이 다친 DMZ 지뢰 사건의 책임을 피하는 과정에서 정 장관의 발언을 끌어왔다고 주장했다.

개혁신당은 북한이 정 장관의 말을 이용하고 미국에 책임을 돌리는 한편, 국내 비판에는 색깔론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 장관이 통일부를 이끌며 남북관계와 한미동맹에 어떤 성과를 냈는지 질문하고, 대통령에게 장관 경질과 외교안보 라인 재정비를 요구했다.

출처 : 개혁신당 논평·브리핑 (https://reformparty.kr/news/briefing/208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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