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는 10월 16일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과 공동으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2026 기후행동을 위한 인공지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 기업 및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총 8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재생에너지, 기후위험 예측, 기후스마트농업, 저탄소 농업, 친환경 교통, 수자원 관리와 재난 조기경보 분야의 AI 활용 사례가 소개됐다. 코이카와 협력해 캄보디아에서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보급 사업을 추진하는 베리워즈는 배터리 AI 진단 기술을 선보였다. 라오스에서 닭 사진을 분석해 질병 진단을 돕는 스마트 양계 앱을 개발 중인 그린굿스 등도 기업 홍보 부스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개발도상국의 현지 수요에 맞는 AI 활용과 기술 접근성, 포용성, 정책·제도 기반, 재원 조달 및 국제 파트너십을 논의했다. 최빈개도국과 군소도서개발도상국의 기후 대응 AI 기술을 발굴하는 ‘2026 기후행동을 위한 AI 어워드’에서는 탄자니아 출신 우펜도 어니스트 리모 팀의 ‘CLIMAID’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플랫폼은 기후위험 데이터와 지역사회 피해 정보를 결합해 기후 적응 사업의 재원 투입 우선순위를 판단하도록 돕는다.
이번 포럼은 코이카가 2024년 11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를 계기로 UNFCCC와 체결한 ‘기후미래 파트너십(2024~2027)’의 일환으로 열렸다. 코이카는 UNFCCC와 협력을 이어가며 개발도상국의 AI 기반 기후행동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코이카 보도자료 (https://www.koica.go.kr/bbs/koica_kr/151/391422/artcl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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