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포 주민자치 논의…주민 주도 운영·재정 자율성 제시

  • 입력 2026.10.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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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주민이 주민자치회 구성과 대표 선출에 참여하고 고유사무와 재정 자율성을 확보하는 방안이 김포에서 논의됐다. 「주민 주권 향상을 위한 주민자치 발전 전략 모색」 정책토론회는 10월 15일 김포시 운양동 행정복지센터 모담홀에서 열렸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철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좌장을 맡았다.

참석자들과 주민자치 논의

이기형 김포시장과 김계순 김포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신명순·최명진 경기도의원, 김포시 읍·면·동 주민자치협의회, 경기도민과 김포시 관계자들도 함께해 주민자치 발전 방안과 현장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의회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토론회에서는 주민자치 현장의 경험과 제도 개선 과제가 다뤄졌다.

주민 주도 운영과 지역 맞춤형 모델

주제발표를 맡은 전상직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특임교수는 주민자치회 구성과 대표 선출에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행정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려면 고유사무와 재정 자율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토론을 마무리한 김철환 의원은 제도 개선, 주민자치 위원의 역량 강화, 지역 여건에 맞는 운영 방식 마련을 과제로 들었다. 주민자치 위원회 구성 방식에는 지역 인구와 공동체 특성, 주민 참여 의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주민자치가 행정의 보조적 역할에 그치지 않고 주민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반으로 자리잡아야 한다”며 “김포의 도농 복합적 특성을 반영한 주민자치 모델을 마련하고,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기도의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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