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둔산·덕산·칠갑산 도립공원에 희귀·자생식물 6종 400본이 복원됐다.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10월 13일 백운산원추리 등 자체 증식한 식물을 세 곳에 식재했다고 밝혔다.
식물별 수량은 백운산원추리 35본, 대청부채 30본, 산토끼꽃 45본, 토현삼 20본, 좀목형 245본, 처녀바디 25본이다. 대둔산도립공원에는 134본, 덕산도립공원과 칠갑산도립공원에는 각각 133본을 심었다.
이번 복원은 도내 희귀·자생식물 유전자원을 보전하고 산림생물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소는 자생식물 종자를 모아 파종하는 등의 방식으로 개체를 증식하고, 현지 복원이 가능한 식물을 골라 도립공원 등에 복원하고 있다.
복원한 식물의 활착과 생육 상태를 정기적으로 살피고 주변 식생을 관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희귀식물 복원 연구와 산림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우석성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희귀·자생식물의 보전은 증식과 복원뿐만 아니라 복원 이후 지속적인 관리도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산림식물자원의 체계적인 수집·증식·복원을 통해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충남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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