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건강주간, 충남·광양 등 지자체서 첫 개최

  • 입력 2026.10.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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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이 지방자치단체를 찾아가 공무원의 몸과 마음 건강을 살피는 ‘2026년 하반기 공무원 건강주간’ 행사를 오는 23일까지 운영한다.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은 12일 올해 하반기 행사를 충남도청·광양시청·경북도청·노원구청 등 4곳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자체 신청을 받아 지역을 선정했으며, 공무원 건강주간이 지방자치단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정부청사 중심으로 운영해온 행사 방식을 바꿔 각 지역에서 음악공연과 건강 수업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별 공연은 재즈·클래식·팝페라로 다르게 편성됐고, 근골격계 건강관리와 수면, 달리기, 플라워테라피 수업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전국 11개 공무원 마음건강센터에서도 교육과 활동을 진행하며, 마음건강 자가진단 참여 인증 행사도 열린다.

정부청사 중심에서 지자체 4곳으로

올해 하반기 행사는 충남도청, 광양시청, 경북도청, 노원구청에서 열린다.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은 지자체 신청을 받아 이들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정부청사 중심으로 운영했지만, 이번에는 지역을 직접 찾아 공무원의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주관 기관은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이다. 인사혁신처장은 최동석,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김우호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들이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돌보고 건강한 공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각 지역 프로그램은 공무원이 몸과 마음을 돌보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음악공연과 건강 수업 등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날짜장소공연
13일충남도청재즈
14일광양시청재즈
16일경북도청클래식
20일노원구청팝페라

지역별 공연은 재즈·클래식·팝페라

공연은 13일 충남도청에서 재즈로 시작한다. 다음 날인 14일에는 광양시청에서 재즈 공연이 열린다. 16일 경북도청에서는 클래식 공연이 예정돼 있고, 20일 노원구청에서는 팝페라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장르와 날짜는 지역별로 다르며, 각 공연은 공무원 건강주간의 마음 치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인사혁신처는 음악공연이 일상 속 휴식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 일정은 행사 기간 안에 배치돼 있으며, 지역별 행사는 각 청사에서 열린다. 충남도청과 광양시청은 재즈, 경북도청은 클래식, 노원구청은 팝페라로 장르를 달리했다. 보도자료에는 공연별 시작 시간이나 관람 인원 등 세부 운영 정보는 담기지 않았다.

근골격계·수면·달리기 수업 마련

건강 수업은 공무원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는 근골격계 건강관리 수업인 ‘오피스 바디 리셋’, 수면 수업인 ‘수면 클래스’, 달리기 수업인 ‘러닝 클래스’가 포함됐다. 꽃을 활용한 ‘플라워테라피’도 체험형 건강 수업으로 운영한다.

수업별 일정과 지역별 배정은 자료에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 다만 인사혁신처는 건강 수업을 음악공연과 함께 각 지역에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소개했다. 공연이 음악을 통해 휴식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라면, 건강 수업은 근골격계 관리와 수면, 달리기 등 생활 속 건강관리 주제를 다룬다. 플라워테라피도 공무원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으로 포함됐다.

마음건강센터 행사와 자가진단도 진행

건강주간에는 전국 11개 공무원 마음건강센터에서도 행사와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센터는 14일 일상 속에서 쉼을 가질 수 있도록 가을 나들이를 운영한다. 경기센터는 22일 안정화 기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인천센터는 12일부터 23일까지 마음을 돌아보는 필사 활동을 연다. 인사혁신처는 이들 활동이 신체적·심리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재해 예방을 위한 마음건강 자가진단 참여 인증 행사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이 스스로 마음 건강 상태를 살피도록 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김성훈 인사혁신처 차장은 “이번 건강주간이 공무원들 스스로 몸과 마음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직자의 건강과 안전을 조직이 함께 살피는 공직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각 지역 프로그램과 마음건강센터 활동, 자가진단 참여 행사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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