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국민의힘에 “색깔론 공세 중단하라” 촉구

  • 입력 2026.10.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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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은 10월 13일 브리핑을 통해 미국의 대북 정보공유 배제와 정동영 통일부 장관 사퇴를 요구한 국민의힘을 비판했다고 밝혔다.

노정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45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했다. 진보당은 미국이 언론과 국회 청문회 등을 통해 공개된 통상적인 내용을 문제 삼아 정보배제를 추진한 것은 외교안보 라인을 압박하려는 정치행위라고 주장했다.

진보당은 미국이 안보협력을 내세워 관세를 지렛대 삼아 3,500억 달러 투자를 요구하고, 이란전에 파병을 요구했다고 비판했다.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한국은 일본과 중국 사이에 떠 있는 고정된 항공모함”이라는 발언도 거론하며, 미국이 전시작전통제권과 정보 독점을 통해 한국의 대외·대북 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진보당은 한국이 세계 5위 군사강국이자 10위권 경제대국에 걸맞은 자주외교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의 조치에는 침묵하면서 자국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의힘은 미 공화당 한국 지부입니까?”라고 반문하고, 사대주의적 망동과 색깔론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출처 : 진보당 논평 (https://jinboparty.com/pages/?p=15&b=b_1_2&bn=18430&m=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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