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11월 1일부터 용두산·산성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 입력 2026.10.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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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대응해 용두산과 산성산 일원에서 수종전환 방제사업을 시작합니다.

시는 30일 가곡4통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수종전환 방제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안전 대책을 안내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11월 1일부터 본격화됩니다.

대상 구역은 용두산·산성산 일원이며, 감염목과 감염 우려목을 제거한 뒤 기존 활엽수는 최대한 보존하고 대체 수종으로 전환해 산림 생태계를 복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설명회에서는 작업 내용과 함께 등산로 이용 제한, 현장 안전관리 대책도 함께 전달됐습니다.

밀양시는 주민 의견을 사업 과정에 반영하고, 등산객 안전 확보와 안내 홍보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방제사업의 취지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주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공감대를 넓혀가겠다”며 “용두산과 산성산의 건강한 숲을 되찾기 위한 이번 방제사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 밀양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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