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국가유산 야행 10월 30일 개막…3일간 근대역사문화공간서 열린다

  • 입력 2026.10.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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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공

목포시는 10월 30일(금)부터 11월 1일(일)까지 3일간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2026 목포 국가유산 야행(夜行)’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모던타임즈, 목포 개항이야기 129’를 부제로 내세웠다.

개항 129주년을 맞은 목포의 역사와 문화를 공연, 전시, 체험으로 풀어내는 방식이다.

행사 무대는 목포근대역사관 1·2관, 경동성당, 옛 목포공립심상소학교 강당, 국도시점소공원, 목포진지 등 원도심 곳곳에 마련된다.

개막식과 주요 기획공연은 목포근대역사관 2관에서 진행하고, 옛 목포공립심상소학교 강당 일원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전시·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첫날인 30일에는 창작뮤지컬 ‘목포찬가’가 개막을 알린다.

이날 오후 8시에는 ‘꿈의 예술단 플러스 오케스트라’ 공연이 이어진다.

31일 오후 7시에는 근대가요 콘서트 ‘목포풍경’이, 11월 1일 오후 7시에는 재즈 공연 ‘목포로망스’가 관람객을 맞는다.

경동성당에서는 ‘명무의 춤, 맥’과 ‘남도명창 열전’이 이어진다.

국도시점소공원에서는 국립목포대학교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유라시안 하이웨이 프린지’가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옛 목포공립심상소학교 강당 일원에서는 옥공예 시연·전시와 미술 체험, 해양유물 전시·체험, 수학·과학 융합 체험을 선보인다.

거리에서는 ‘어린이 탐험길’, 모바일 스탬프투어, 근대의상 체험을 즐길 수 있고, 꼼지락실험실에서는 도자공예 체험을 운영한다.

목포진지에서는 숙박객을 대상으로 역사투어와 지역 먹거리를 함께 즐기는 ‘목포진지 만호싸~롱’을 마련한다.

근대역사관 2관 일원에서는 빛과 미디어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푸드트럭과 공방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안전 대책도 함께 가동된다.

목포시는 개막에 앞서 행사장 안전 사전점검을 마쳤고, 행사 기간에는 옛 사슴슈퍼 앞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목포경찰서와 목포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안전관리·교통통제 인력과 의료진, 구급차도 배치한다.

관람객은 행사장 주변 공영·임시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 규모는 총 699면이며, 공영주차장 등 549면과 임시주차장 150면을 확보했다.

주요 주차 장소는 트윈스타행정타운주차장, 해안공영주차장, 남교공영주차장, 죽동1·2공영주차장, 호남시영공영주차장, 종합수산시장공영주차장, 항동시장공영주차장 등이다.

임시주차장은 목포 유달초등학교, 목포 여자중학교, 보리마당 갓길, 짬뽕지존 주차장에 마련한다.

행사장 일부 구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 30분까지 차량 통제가 이뤄진다.

방문객은 주변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도보로 이동하고 현장 교통안내에 협조하면 된다.

기상 악화 등으로 프로그램이 바뀌면 목포시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출처 : 목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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