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 영케어러와 나눔 활동 전개

  • 입력 2026.10.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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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브랜즈그룹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가 10월 한 달간 영케어러와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시민 참여형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별 하나 치킨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봉사단으로, 활동의 초점은 돌봄 부담을 안고 있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어울리며 나눔의 주체로 참여하도록 돕는 데 맞춰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대전, 대구에서 지역별 특성에 맞게 이어졌다. 대전에서는 지난 28일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과 함께 수어문화제에 참여해 영케어러 4명을 포함한 아동·청소년 10명과 시민들이 만나는 자리를 만들었다. 코다 당사자들이 시민들에게 코다의 의미와 성장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직접 전했고, 봉사단원들은 가래떡을 구워 나누며 현장 참여를 도왔다. 대구에서는 지난 24일 초록우산 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그림 에세이 ‘마음이 그림이 되면’ 전시와 연계한 영케어러 인식 개선 캠페인 ‘사이의 시간’을 진행했다. 관람객들은 응원·지지 메시지를 남기고 키캡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서울에서는 오는 31일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과 함께 영케어러 6명이 참여하는 유기동물 장난감 제작·기부 활동이 예정돼 있다. 참여 아동들은 동물보호 및 생명존중 교육을 받은 뒤 장난감을 만들고, 대학생 봉사단원들은 제작 과정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영케어러가 가족 돌봄의 자리에서 잠시 벗어나 또래와 함께 활동하며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만 이런 체험형 프로그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으려면 지역사회와의 연계가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는 점도 함께 보인다.

강민석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장은 “영케어러에 대한 지원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뿐 아니라, 이들이 처한 상황을 지역사회가 함께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데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다인어스를 통해 영케어러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응원과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다인어스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사회공헌 슬로건 ‘맛마미아(맛을 나누고, 마음을 잇고, 미래를 아름답게!)’를 바탕으로 체험형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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