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단양구경시장과 서울 동대문 패션상권이 지역 특화상품 개발과 공동마케팅을 함께 추진한다. 단양군은 지난 27일 서울 동대문 바이어라운지에서 단양구경시장과 사단법인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전통시장·패션산업 상생협력 및 지역 특화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은 단양의 관광·먹거리 경쟁력과 동대문의 디자인·생산·유통 역량을 결합해 두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단양 관광자원을 활용한 굿즈를 개발하고, 관광정보와 지역 상품을 서로 홍보하는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관광자원과 패션 역량을 결합한 협약
협약의 주체는 단양구경시장과 사단법인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다. 두 기관은 단양의 관광·먹거리 자원과 동대문 패션상권의 디자인·생산·유통 역량을 함께 활용해 특화상품을 만들고, 양 지역 상권을 알리는 활동을 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은 지난 27일 서울 동대문 바이어라운지에서 체결됐다. 단양군은 협약 체결 사실을 알리며 이번 협력이 지역 특화상품 개발과 상호 홍보, 판로 확대 등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에 담긴 협력 분야는 단양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화 굿즈 개발과 생산 협력, 온·오프라인 공동마케팅 및 상호 홍보다. 양 기관은 패션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로운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특화상품의 판로를 넓히는 한편, 상호 교류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단양에는 내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고 동대문에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점을 고려해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관광객 유입 경로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지역 상품을 함께 알리는 활동도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제시했다.
도담삼봉·세계지질공원 활용 굿즈 검토
양 기관이 우선 협력할 분야는 단양의 관광 콘텐츠와 동대문의 패션디자인 역량을 결합한 기념상품 개발이다. 단양군에 따르면 양측은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도담삼봉 등 주요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특색을 담은 티셔츠와 마그넷, 키링 등을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관광지를 소재로 삼아 단양을 알릴 수 있는 상품을 만들고, 동대문 패션상권의 디자인·제작 인프라를 활용해 생산에 협력하는 방식이다.
개발 상품은 단양구경시장 안에 있는 협동조합 공동판매장 ‘구경당’을 중심으로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동대문의 디자인·제작 인프라를 이용해 상품의 완성도와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도 협력 내용에 포함됐다. 다만 현재 자료에서 구체적인 상품 디자인이나 생산 일정, 판매 가격은 제시되지 않았다. 단양군은 티셔츠와 마그넷, 키링 등 상품 종류와 관광자원을 활용한다는 방향을 밝혔으며, 구경당을 상품 전시와 홍보의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어라운지와 구경당서 상호 홍보
두 지역을 잇는 공동마케팅은 서울 동대문 바이어라운지와 단양구경시장 내 구경당을 거점으로 추진된다. 양 기관은 각 거점에서 관광정보와 지역 상품을 서로 알리고, SNS 콘텐츠 제작과 연계 이벤트 등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동대문 방문객에게는 단양의 관광명소와 먹거리를 소개하고, 단양 관광객에게는 동대문 패션상권을 알리는 방식으로 양 지역의 정보를 교차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 같은 홍보를 통해 두 지역을 연결하는 관광·소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동대문에서는 단양의 관광자원과 먹거리를 알리고 단양에서는 동대문 패션상권을 소개해 방문객이 서로 다른 지역의 상품과 관광정보를 접하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공동마케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협약에 명시됐다. SNS 콘텐츠 제작과 연계 이벤트는 양 기관이 검토할 협력 방안이며, 구체적인 콘텐츠와 행사 일정은 자료에 따로 제시되지 않았다.
상품 판로 확대와 협력사업 발굴
협약은 굿즈 개발에 그치지 않고 상품 판로 확대와 상호 교류, 신규 협력사업 발굴까지 포함한다. 단양구경시장은 관광·먹거리 경쟁력을 제공하고 동대문 패션상권은 디자인·생산·유통 역량과 패션산업 네트워크를 보태는 구조다. 양 기관은 이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생산에 협력하며, 온·오프라인 공동마케팅과 상호 홍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단양 관광객과 동대문 방문객을 서로의 지역 상품과 관광정보로 연결하는 활동도 협력 범위에 들어간다.
단양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양구경시장의 관광·먹거리 자원에 동대문의 패션산업 역량을 더해 전통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출발점”이라며 “특화상품 개발과 공동마케팅이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협약에 따른 특화상품 개발과 공동마케팅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향후 양 기관은 단양 관광자원을 담은 상품 개발과 생산 협력을 추진하고, 구경당과 동대문 바이어라운지를 활용한 전시·홍보 및 공동마케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SNS 콘텐츠와 연계 이벤트, 패션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사업도 협력 항목에 포함됐다. 단양군은 이러한 활동이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단양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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