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도심 내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리모델링과 역세권 개발을 함께 추진합니다.
10월 27일 열린 제19차 건축위원회에서는 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사업, 가락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안암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광흥창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 등 4개 안건이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기존 아파트 리모델링 2곳에서는 3,055세대에 359세대를 더해 총 3,414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역세권 2곳에서는 공공임대 71세대를 포함한 총 262세대의 신규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서초구 잠원동 잠원동아아파트는 2002년 준공된 단지로,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991세대에서 1,073세대로 82세대가 늘어납니다.
주변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담장을 허물어 도로변 보행공간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주거환경과 보행환경을 함께 개선할 계획입니다.
송파구 가락동 가락쌍용아파트는 1997년 준공된 단지입니다.
이곳은 기존 2,064세대에서 2,341세대로 277세대가 늘어나며, 최고 27층 규모로 계획됐습니다.
기존 골조를 유지하면서 수직·수평 증축을 함께 적용하고, 늘어나는 277세대는 일반분양할 예정입니다.
단지 안팎에는 교육·보육시설, 지역공유시설, 공공보행통로, 개방형 주차장 등이 들어섭니다.
인접 도로변에는 보도형 전면공지를 확보하고,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가주초등학교와 연결해 통학환경도 보완합니다.
성북구 안암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지하철 6호선 안암역 인근의 노후·저이용 부지를 복합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으로 도심형 임대주택 132세대와 청년창업 지원시설 등이 조성되며, 공동주택은 공공임대주택 30세대와 민간임대주택 102세대로 구성됩니다.
대상지는 고려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인근에 있어 청년층과 대학·의료 관련 종사자의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꼽힙니다.
마포구 광흥창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은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인근에서 추진됩니다.
이 사업에서는 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130세대와 여성취업·창업지원센터가 함께 조성되며, 이 가운데 장기전세주택은 41세대입니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심의 통과로 역세권 주택 공급과 노후 아파트 리모델링을 통한 총 621세대의 신규주택 확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심의 이후 착공과 분양 등 후속 절차도 지원해 주거안정과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서울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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