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김중열 충청북도 행정부지사가 별도의 취임식 없이 도 재난안전종합상황실 점검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해외 순방 중인 신용한 지사는 김 부지사에게 도민 안전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재난 상황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부지사는 취임 뒤 가장 먼저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충청북도의 재난 상황과 대응 체계를 보고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위험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재난 예방과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으로 충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직접 연결한 뒤에는 소방 출동 대응 상황도 확인했습니다.
김중열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뿐만 아니라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안전도 중요하다”며 “스스로 안전을 철저히 지키며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취임사에서는 도정 비전인 '충북 대전환, 민생 실용 충북' 실현 의지도 밝혔습니다.
창업특별도 안착을 위해서는 창업 펀드 운영과 초기 기업 성장 지원에 힘쓰고, 지역 주력 산업에 인공지능과 로보틱스를 접목하는 ‘AI 대전환 융합벨트’ 구축의 재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안심특별도와 관련해서는 재난 대응·복구 경험을 바탕으로 사전 예방과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피해 주민의 주거 안정과 심리 회복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균형특별도 실현 방안으로는 북부권·남부권 창업 기반과 청주·충주·제천 경제 삼각벨트의 연계를 강화하고, 청주국제공항 인프라 확충과 광역 교통망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문화특별도 분야에서는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실용특별도 구현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재정 효율화로 확보한 재원이 도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불필요한 규제와 관행, 형식적인 보고를 줄여 성과와 실용 중심의 조직문화도 정착시키겠다는 뜻도 덧붙였습니다.
김 부지사는 “민선9기 도정목표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지사님을 보좌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직원들이 사기 넘치게 일할 수 있도록 잘 소통해 나가겠다”는 포부도 전했습니다.
김중열 행정부지사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9년 제43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들어섰고,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과 사회재난대응국장, 재난복구지원국장을 지냈습니다.
출처 : 충북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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