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교 학교시설 복합화와 교실·홈베이스 등 학생 생활공간 개선방안을 함께 다루는 연구가 시작됐다. 신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0월 20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의회 정담회의실2에서 ‘지역사회연계학교 공간연구–중·고교 학교시설복합화를 중심으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복합시설과 학교 내부 공간 검토
연구진은 국내외 학교시설 복합화 사례와 관련 제도, 경기도 내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도서관·체육관·수영장·주차장·평생교육시설의 유형과 운영방식을 제시했다. 시설 운영 주체가 나뉘면 학생 이용이 제한되거나 학교와 주민의 이동 동선이 과도하게 분리될 수 있다며, 시설의 소유·관리·운영 주체와 학생 이용권, 안전한 동선도 검토 과제로 들었다.
신 의원은 “학교시설 복합화는 한정된 부지와 재정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지만, 연구가 복합시설 조성에만 치우쳐서는 안 된다”며 “교실 크기와 홈베이스, 학생 생활공간 등 학생들이 매일 사용하는 학교 내부의 개선방안도 균형 있게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탄과 같은 신도시는 학생 수가 빠르게 증가했지만 학교 부지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과밀학급과 협소한 운동장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학교 고층화와 공간의 입체적 활용, 문화·체육시설과의 연계 등을 폭넓게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운영 책임과 지역 협력 방안
참석 의원들은 시설 조성 이후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학교·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의 관리 책임과 운영비 부담을 명확히 하고, 학생과 주민의 의견을 운영 과정에 반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학교 밖 공공 체육·문화시설을 학생도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AI·디지털 교육환경에 맞는 학습공간과 유휴·폐교 공간 활용방안도 연구에 담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현장조사와 면담 이어간다
신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마련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조례와 사업지침 개선까지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학교시설 복합화 사례 현장조사와 관계자 심층면담, 전문가 자문, 의원 토론 등을 진행해 지역 유형별 학교공간·운영모델과 정책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출처 : 경기도의회 보도자료
· · · · · · · · · ·
관련기사
▶ 경기도의회 청년 대담, 주거 불안 해법·부모교육 유인책 논의
▶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한봉농가 지원 논의…꿀벌 역할 강조
▶ 경기도의회 김영희 부위원장, 지역 거점 연구회로 교사 연구 지원 제안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