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은 10월 21일 오전 10시 15분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유엔군사령부의 비무장지대(DMZ) 통제권한 강화 시도를 비판했다고 밝혔다. 브리핑은 홍성규 대변인이 발표했다.
진보당은 유엔사가 남북출입사무소 인근 경의선 역사관의 관할권 조정 시도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2003년 세워지고 2023년부터 전시공간으로 개관한 역사관에서 남방한계선 변경 필요성을 내세워 관리권한을 주장했고, 논의 과정에서 역사관이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다고 설명했다.
진보당은 유엔사가 역사관의 교육·안내 프로그램에도 관여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또 정부의 비무장지대 내부 환경조사 등 비군사적 활동이 2년 반이 넘도록 허가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비무장지대가 대한민국 영토라며 유엔사의 행태를 규탄하고, 브런슨 사령관의 발언인 “대한민국은 군사분계선 남쪽 철책선에서 시작된다”를 주권을 무시한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브런슨 사령관의 즉각 경질과 추방을 요구하고, 유엔사에 정체를 밝힐 것을 촉구했으며 정부에는 주권국가로서 대응하라고 밝혔다.
출처 : 진보당 논평 (https://jinboparty.com/pages/?p=15&b=b_1_2&bn=18526&m=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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