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정부 대북 대응 비판…안보 책임 사과 촉구

  • 입력 2026.10.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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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0월 20일 박충권 수석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이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와 전술타격수단 증강 배치를 거론하며 한국을 위협했다고 밝혔다. 논평은 지뢰 도발에 대한 북한의 사과가 없었고, 북한이 10월 3일과 12일 탄도미사일, 14일 잠수함발사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세 차례 도발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북핵을 '방어무기'로 표현하고 지뢰 폭발을 '불의의 사고'라고 했다며, 북한에 책임을 묻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지뢰 공격으로 특정할 수 없다”고 말한 데 대해서도 북한의 책임을 흐렸다는 입장을 밝혔다.

논평은 정부가 대북 확성기와 방송을 중단하고 시설을 철거한 것을 두고 “북한이 가장 껄끄러워하는 압박 지렛대를 제 손으로 내려놓은 '안보 자해'”라고 규정했다. 의료장비 지원 구상이 북한으로부터 '광대극'이라는 조롱을 받고 확성기 재개 위협과 미사일 도발이 이어졌으며, 정 장관의 발언이 한미 정보공유 협력 체계에도 균열을 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안보 파탄의 책임을 지고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정동영 장관을 경질하지 않으면 국민이 심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으며, 북한의 무력 도발과 위협에 맞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안보와 국민 생명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국민의힘 보도자료·논평 (https://www.peoplepowerparty.kr/news/comment_view_all/116499?page=1&&gubun_list=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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