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근무 환경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2026년 현장 소통 콘서트’를 시작했다. 첫 행사는 10월 6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에서 열렸으며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 70명이 참여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12월까지 전국 7개 소속기관을 찾아가 행사를 이어간다. 직원들은 일터에서 느낀 생각과 고민을 나누고 근무 환경과 제도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해 첫 행사 참여자 가운데 94.5%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정례화를 요청한 데 따라 올해도 행사를 마련했다.
공무직·기간제근로자 70명 참석해 첫 행사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현장 소통 콘서트는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더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기획한 참여·대화 중심 행사다. 첫 행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에서 열렸고,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70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일터에서 느끼는 생각과 고민을 나누고 더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행사를 올해 12월까지 전국 7개 소속기관을 찾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개최 첫해인 지난해 행사 참여자 94.5%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고, 정례화를 요청했다. 농촌진흥청은 이 같은 의견을 반영해 2026년에도 콘서트를 준비했다. 올해 첫 행사는 근로자대표 소개로 시작해 근로자와 관련된 주요 제도를 함께 살펴보고, ‘좋은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기관장과 직원들이 마주 앉는 자리도 마련돼 현장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공유했다.
근무 환경 평가와 개선 의견 함께 나와
참석자들은 직원 간 화합, 자유로운 유연근무 사용, 근무 환경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농촌진흥청은 전했다. 행사에서는 현장에서 경험한 근무 환경과 관련해 좋았던 점을 나누는 한편,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는 사안도 제시됐다. 직원들이 낸 의견에는 호봉제 도입, 순환근무제 필요성에 대한 설명, 편의시설 확충 등이 포함됐다. 농촌진흥청은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근로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업무 관련 내용을 직접 이야기할 수 있었던 점도 소감으로 전했다. 참여 직원들은 “본청과 근로자대표가 직접 방문한 가운데 평소 궁금했던 업무 관련 내용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어 좋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밝혔다. 행사는 근로자대표 소개와 주요 제도에 대한 설명, ‘좋은 일터 만들기’ 의견 교환, 기관장과 직원 간 고충·건의 사항 공유로 구성됐다.
제도 안내 뒤 기관장과 직원이 고충 공유
행사에서는 유연근무와 고충 처리, 공무직 위원회 등 주요 제도를 소개했다. 농촌진흥청은 제도 안내에 이어 참석자들이 ‘좋은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직원들은 근무 중 경험한 고충과 업무 관련 궁금증을 나눴고, 기관장과 직원들이 마주 앉아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공유했다. 직원들이 개선 의견으로 제시한 호봉제 도입과 순환근무제 필요성 설명, 편의시설 확충도 행사에서 나온 내용이다.
농촌진흥청은 콘서트에서 수렴한 현장 의견을 면밀히 살펴보고, 직원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개선책을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현 농촌진흥청 운영지원과장은 “좋은 일터는 제도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라며 “현장 직원들과 진솔한 소통 기회를 자주 만들고 서로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12월까지 소속기관 찾아 순회 개최
올해 콘서트는 첫 행사 장소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에 이어 국립축산과학원과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연구시설과 시험장을 방문한다. 농촌진흥청이 밝힌 예정 일정에는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와 가금연구센터, 축산자원개발부,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북부원예시험장과 배연구센터가 포함됐다. 한우연구센터와 가금연구센터 행사는 같은 날 열린다.
| 날짜 | 방문 장소 |
|---|---|
| 10월 6일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
| 10월 29일 |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 |
| 10월 29일 |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센터 |
| 11월 6일 |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 |
| 11월 18일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북부원예시험장 |
| 11월 24일 |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
| 12월 9일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센터 |
농촌진흥청은 10월 29일 두 연구센터를 시작으로 11월과 12월에도 예정된 기관을 방문한다. 행사를 통해 모은 의견은 면밀히 검토하고,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정현 운영지원과장은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밝혔다.
· · · · · · · · · ·
관련기사
▶ 영주시장, 저연차 직원 만나 근무환경·조직문화 의견 청취
▶ 고양시 폐기물 수거 현장 개선 논의…12개 업체 정기 소통 건의
▶ 대구 북부소방서 복현지역대, 시민 참여로 근무환경 개선 마쳐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