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신당은 10월 16일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임광현 국세청장 대통령비서실장 임명을 비판했다고 밝혔다. 비서실장은 여야와 소통하고 부처를 조율하며 대통령에게 민심을 전하는 자리라며, 세무행정 관료 출신을 기용한 데 의문을 나타냈다.
개혁신당은 임 실장의 국회의원 경력이 1년 남짓이라며 세금 징수 능력과 국정 조율 능력은 다르다고 주장했다. 청와대가 임 실장을 ‘대통령의 주문을 실천할 사람’이라고 설명한 데 대해서는, 비서실장에게는 잘못된 지시에 아니라고 말할 역할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브리핑은 임 실장의 처남이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선거법·대북송금 사건을 변호한 이승엽 변호사라고 언급했다. 임 실장의 아내가 외교 경력 없이 휴스턴 총영사에 임명돼 논란이 있었다고도 주장했다.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사실상 비서실장 역할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청와대 안팎에서 나온다는 내용도 담았다.
개혁신당은 국세청장 출신 인사를 비서실장에 기용한 배경과 국세청의 정치적 중립성에 우려를 표했다. 이어 이번 인사를 “또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돌려막기 인사”라고 비판하고, 대통령 주변의 좁은 인맥으로 국정을 바꿀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출처 : 개혁신당 논평·브리핑 (https://reformparty.kr/news/briefing/208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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