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복합재난 훈련, 240여 명·장비 39대로 대응 점검

  • 입력 2026.10.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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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공

분진폭발에 따른 건물 붕괴와 산불로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복합재난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훈련이 2026년 10월 15일 삼양사 아산공장에서 진행됐다. 아산시보건소는 훈련을 통해 현장 응급의료 대응과 기관 간 공조 절차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아산시보건소와 소방·경찰·군·재난거점병원 등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인력은 240여 명, 장비는 39대가 투입됐다. 참가 기관들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정보 공유와 인력·장비의 신속한 집결, 기관 간 협조 체계가 작동하는지 살폈다.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보건소는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분류반·처치반·이송반을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환자를 중증도에 따라 긴급·응급·비응급·지연으로 구분하고, 분류에 맞춰 응급처치를 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중증도별 처치 뒤에는 재난거점병원과 인근 의료기관으로 환자를 분산 이송하는 절차도 점검했다. 현장 분류부터 처치, 이송까지 단계별 대응이 훈련 내용에 포함됐다.

기관별 단계 대응 점검

소방의 초기 출동을 시작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 투입, 권역 재난의료지원팀(DMAT) 합류까지 이어지는 대응 과정도 진행됐다. 아산시보건소는 이를 통해 유관기관의 협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살폈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분진폭발 등 예측하기 어려운 복합재난에 대비하려면 현장 중심의 실전 대응 역량이 필수적”이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아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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