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매립장 유휴토지 2ha에 조성 중인 기후대응도시숲은 총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되며, 11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시가 2026년 10월 14일 밝힌 내용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국비(기금 50%)를 확보해 추진되고 있다. 대규모 유휴지에 숲을 조성해 탄소흡수원을 늘리고, 미세먼지와 도심 열섬, 폭염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2ha 부지에 18종 식재
서부매립장 부지에는 후박나무, 아왜나무, 배롱나무, 이팝나무 등 교목과 관목 18종을 심고 있다. 현재 수목 식재를 위한 시설 공정이 진행됐다.
교목류 식재는 10월 말까지 마칠 예정이다. 11월에는 초화류 식재와 편의시설 설치 등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사업을 11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도시숲 3곳 추진
제주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올해 모두 3개소, 4.3ha 규모의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항 일원에는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을 마쳤으며, 신엄공원과 서부매립장 유휴지에는 대규모 탄소저장숲을 각각 조성 중이다.
오경식 공원녹지과장은 “서부매립장 도시숲이 완공되면 탄소흡수원 확충과 도시환경 개선을 통해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예정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제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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