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은 10월 1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의 영화감독 국정감사 증인 채택 추진이 부당하다고 밝혔다. 조계원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지난 9월에 이어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영화 ‘암살자(들)’ 감독을 증인으로 세우려다 무산된 뒤 퇴장했다고 전했다.
조 대변인은 국정감사 증인에게 출석 의무가 있고 불출석하면 처벌받을 수 있다며, 창작자를 증인으로 부르려는 국민의힘의 의도를 비판했다. 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역사 왜곡을 용인하면 대한민국의 정통성이 무너진다고 발언한 일을 언급하며, 자당 의원들의 5.18 폄훼와 왜곡은 용인하면서 영화에는 역사 왜곡을 문제 삼는다고 주장했다.
조 대변인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김기춘과 조윤선의 징역형이 2024년 2월 확정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영화감독은 피감기관이 아닙니다”라며 “감사할 곳을 두고 창작자를 부르는 것은 감사가 아니라 부당한 압력입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에 증인 채택 요구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조 대변인은 영화 평가는 관객과 학계, 평단에 맡기고 창작의 자유를 침해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논평브리핑 (https://theminjoo.kr/main/sub/news/view.php?sno=0&brd=11&post=1222125&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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