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마성면 차집관로 237억 확정…88억 증액·10.187km 이설

  • 입력 2026.10.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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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공

문경시 마성면 일원의 노후 오수차집관로 10.187km가 하천 밖 안전한 지역으로 옮겨집니다. 문경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총 237억 원을 투입해 마성 차집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026년 10월 14일 밝혔습니다.

사업비는 당초 총 149억 원에서 88억 원 늘어난 23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문경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재원 협의를 진행해 사업비를 확정했습니다.

노후 관로 정비가 필요한 이유

문경읍부터 마성면까지 초곡천과 신북천 일원 하천에 매설된 차집관로는 노후화된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빗물이나 지하수 등 불명수가 관로 안으로 들어오거나 오수가 하천으로 흘러나올 우려가 있어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문경시는 설명했습니다.

차집관로는 각 가정에서 나온 생활하수를 하수처리장으로 보내기 전 모아 운반하는 관로입니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 오수차집관로를 하천 외부의 안전한 지역으로 이설할 계획입니다.

사업비 확정과 추진 계획

문경시는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중앙부처와 협의를 이어왔습니다. 확정된 국도비예산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김순섭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차집관로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쾌적한 주거환경과 깨끗한 하천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핏줄과 같은 시설”이라고 강조하며, “기후에너지환경부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대규모 국도비사업을 확보한 만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문경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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