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소방공무원 가운데 인공지능(AI) 활용·개발 역량을 갖춘 40명이 ‘소방 AI 전문가 인력풀’에 참여합니다. 소방청은 2026년 10월 14일 인력풀 구성을 발표하고, 재난 대응역량과 소방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수요를 AI 개발로 연결
인력풀은 현장 경험과 AI 기술역량을 갖춘 소방공무원을 발굴해 소방업무의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개발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습니다. 소방청은 시·도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관서의 요구를 바탕으로 과제를 찾고, 기술 구현 가능성과 현장 활용성을 검토해 개발 대상을 정할 방침입니다.
개발 분야에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 대응 지원, 소방대원 안전관리, 교육훈련 및 학습지원, 소방업무 데이터 분석·활용, 반복 행정업무 자동화가 포함됩니다. 현장의 개선 요구가 높은 과제를 우선 검토합니다.
서비스 검증과 정보 보호
개발된 AI 서비스는 기능과 실효성을 검증한 뒤 전국 소방관서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와 업무정보 보호, 데이터 처리의 적정성, 시스템 접근통제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입니다.
최용철 소방청장은 “이번 AI 전문가 인력풀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소방공무원들이 전문 기술역량을 활용해 업무상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실무 중심의 협업체계”라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AI 서비스가 실제 업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해당 기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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