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은 10월 13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고 장덕준 씨 6주기를 추모하며 쿠팡의 노동환경 개선과 산재 은폐 의혹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 이미선 대변인은 언론에 보도된 쿠팡 노동자 사망자가 지난 6년간 36명이라고 밝혔다.
장 씨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야간 근무를 하다 2020년 10월 12일 과로로 숨졌으며, 당시 나이는 27세였다. 진보당은 “노동자의 목숨을 위협하는 참담한 현실은 현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10월 13일 저녁에는 쿠팡 본사 앞에서 6주기 추모제가 열린다고 전했다.
진보당은 유족이 5년 만에 이룬 합의에 쿠팡의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은 빠지고 배상만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언론 인터뷰 제한 등 비밀 유지 조항이 요구됐으며, 경영진의 산재 은폐 관여와 장 씨 사망 전 CCTV 기록을 활용한 책임 회피 의혹도 제기됐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김범석 의장을 비롯한 쿠팡 경영진에 유가족을 향한 사과와 장시간 야간노동·고강도 노동을 개선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고용노동부에는 산재 은폐 의혹의 진상 규명과 감독 결과의 신속한 공개, 관련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요구했다.
출처 : 진보당 논평 (https://jinboparty.com/pages/?p=15&b=b_1_2&bn=18441&m=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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