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패리시 부인」이 2026년 10월 14일 나왔다. 지은이는 리브 콘스탄틴 지음, 박지선 옮김이다. 펴낸 곳은 서교책방이다.
분야는 소설/시/희곡, 정가는 20,000원, ISBN은 9791124497203이다.
책소개는 다음과 같다.
“그녀에게는 모든 것이 있었다.
내게는 허락된 적 없는 모든 것이”
완벽한 삶을 향한 한 여자의 우아한 악의 * 전 세계 150만 부 이상 판매 * 출간 전 15개국 판권 계약을 이끌어낸 괴물 같은 데뷔작 * 제니퍼 로페즈 주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제작 * 87,405개가 넘는 아마존 최다 독자 리뷰 * 2017 리즈 위더스푼 북클럽 선정 도서 틱톡이 다시 불러낸 역주행 스릴러 지금 우리가 열광하는 도파민 소설의 원조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2017년 출간 당시 미국 내셔널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전 세계 1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탁월함과 대중성을 입증한 《마지막 패리시 부인》.
그러나 이 소설의 생명력은 출간 당시의 성공에 그치지 않는다. 시간이 흐른 뒤 틱톡을 비롯한 SNS를 통해 새로운 세대의 독자들에게 다시 발견되며 또 한번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 소설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단언컨대 독자를 놓아주지 않는 ‘서사의 힘’에 있다. 질투와 욕망, 치정과 거짓말, 부와 계급에 대한 동경까지, 저자인 리브 콘스탄틴 자매는 인간의 내밀한 본성을 자극하는 재료들을 거침없이 끌어들여 스토리를 쉴 틈 없이 밀어붙인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주인공 앰버가 대프니의 화려한 삶을 발견하고, 그 세계에 스며들어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어느새 그녀의 위험한 계획을 지켜보는 공범이 된다.
무엇보다 이 책은 독자가 모든 것을 다 파악했다고 방심하는 순간, 이야기를 완전히 뒤집어 지금까지 보아온 것을 의심하게 만든다. 앞서 무심코 지나쳤던 장면과 대사들이 새로운 의미를 얻고,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인물들의 얼굴마저 달리 보이게 한다. 비밀 위에 또 다른 비밀을 포개며 이야기를 뒤집는 구성은 ‘딱 한 장만 더’를 반복하게 하고, 결국 마지막 장까지 독자를 끌고 간다.
“당신도 누군가의 삶을 탐낸 적이 있는가?”
타인의 것이 자신의 것보다 더 빛나 보일 때, 선망은 어디까지 위험해질 수 있을까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타인의 삶이 부러울 때가 있다. 더 좋은 집, 더 많은 돈, 더 근사한 직업, 더 완벽해 보이는 관계…… 그러나 부러움이 단순한 동경에서 끝나지 않고 ‘저 삶을 반드시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욕망으로 변하는 순간 무슨 일이 벌어질까. 《마지막 패리시 부인》은 바로 그 위험한 상상에서 출발한다.
주인공 앰버 패터슨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백만장자인 남편도, 화려한 저택도 아니다. 그녀가 탐내는 것은 대프니 패리시가 누리는 ‘삶 전체’다. 작품 속에서 대프니의 삶은 앰버뿐 아니라 누구라도 한 번쯤 부러워할 법한 모습으로 제시된다. 완벽해 보이는 가족, 경제적 풍요, 아름다운 외모와 사회적 명망 등 앰버의 욕망은 극단적이지만 그 욕망이 향하는 대상만큼은 우리에게도 너무나 익숙하다.
그러나 《마지막 패리시 부인》은 동시에 우리가 타인의 삶에 대해 안다고 믿는 것이 얼마나 작은 일부에 불과한지 보여준다. 멀리서 바라본 삶은 완벽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누군가의 삶을 바라보는 것과 실제로 그 삶을 살아가는 것 사이에는 누구도 알지 못하는 심연이 존재한다.
그래서 이 소설에서 가장 섬뜩한 질문은 ‘앰버는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을까?’가 아닐지도 모른다. 그토록 바라던 것을 정말 손에 넣는다면, 그것은 과연 행운일까?
목차는 다음과 같다.
1부 앰버 2부 대프니 3부
지은이 소개는 다음과 같다.
리브 콘스탄틴 (Liv Constantine) (지은이)
린 콘스탄틴과 발레리 콘스탄틴 자매가 함께 사용하는 필명이다. 자매는 서로 다른 곳에 살고 있지만 영상 통화로 줄거리를 만들고 이메일로 원고를 주고받으며 책 《마지막 패리시 부인》을 완성했다.
이 작품에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을 중심으로, 선망받는 부와 권력의 세계 그리고 화려한 외면 뒤에 감춰진 인간의 민낯을 들여다본다. 치밀하게 설계된 이야기와 밀도 높은 심리 묘사로 독자를 단숨에 사로잡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또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덴마크 등 1 린 콘스탄틴과 발레리 콘스탄틴 자매가 함께 사용하는 필명이다. 자매는 서로 다른 곳에 살고 있지만 영상 통화로 줄거리를 만들고 이메일로 원고를 주고받으며 책 《마지막 패리시 부인》을 완성했다.
이 작품에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을 중심으로, 선망받는 부와 권력의 세계 그리고 화려한 외면 뒤에 감춰진 인간의 민낯을 들여다본다. 치밀하게 설계된 이야기와 밀도 높은 심리 묘사로 독자를 단숨에 사로잡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또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덴마크 등 15개국에 판권이 계약되는 등 데뷔작으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다.
홈페이지 www.livconstantine.com 박지선 (옮긴이)
동국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 대형 교육기업에서 영어교재 개발, 편집 및 영어교육 연구직으로 근무한 뒤에 출판번역에 뛰어들어 소설, 인문, 자기계발, 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번역하고 있다. 《나를 지워줄게》 《우리가 끝이야》 《그리고 강은 그녀를 끌어내린다》 《남편과 아내》 《브로큰 컨트리》 등을 비롯해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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