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용우 대변인은 2026년 11월 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제시한 근거들을 일축했다.
국민의힘은 이용철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대장동 사업의 ‘숨은 설계자’라고 지목했지만, 구체적인 관여 내용은 전혀 제시하지 못했다. 후보자는 ‘숨은 설계자’라는 표현 자체를 철회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
당 측이 제시한 면접표는 2010년 성남시시설관리공단 기획본부장 선발 과정에서 작성된 것으로, 후보자는 당시 성남시장 인수위 시절 유동규 씨와 소속이 달라 서로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면접표가 5년 뒤 대장동 민간사업자 선정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설명되지 않았다.
또한 국민의힘이 공개한 헬기 사진은 탑승자를 확인할 수 없으며, 대통령 장남이 해당 골프장을 방문한 적이 없다는 사실이 반박되었다. 이용우 대변인은 “헬기 사진으로 누가 골프를 쳤는지까지 단정하고, 이번엔 면접표로 대장동 연루를 단정한다”며, 이러한 주장에 ‘양치기 소년’ 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청와대는 후보자의 법무·행정 경험을 평가해 지명했으며, 유 씨 채용 논란도 인선 과정에서 검토됐다고 밝혔다. 이용우 대변인은 “의혹 제기는 면죄부가 아니다. 허위사실로 후보자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 국민의힘은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논평브리핑 (https://theminjoo.kr/main/sub/news/view.php?sno=0&brd=11&post=1224420&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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