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은 10월 30일 오전 10시 10분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소득이동통계가 보여준 불평등 심화를 지적했습니다.
진보당 노혜령 대변인은 우리 사회의 소득 사다리가 무너지고 있다며, 열심히 일해도 가난에서 벗어나기 어렵고 부모에게 물려받은 경제력이 자녀의 미래를 좌우하는 구조가 굳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소득이동통계에 따르면 전년보다 소득분위가 상승한 사람은 16.9%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소득 하위 20%에 속했던 사람의 70.7%는 다음 해에도 최하위 계층에 머물렀고, 상위 20%의 86.5%는 상위 계층을 유지했습니다.
진보당은 2024년 노동자 보수 증가율이 경제성장률에도 미치지 못한 반면 기업의 총잉여 증가율은 경제성장률을 웃돌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청년들의 일자리와 소득 상향 이동률 문제를 언급하며, 성장의 과실이 노동자와 서민에게 돌아가도록 국가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은 내일 민생회복 시민대회를 열고, 초과세수를 불평등 타파와 민생 회복에 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책임 일자리와 돌봄·의료·간병 국가책임제를 포함한 6대 민생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덧붙였습니다.
출처 : 진보당 논평 (https://jinboparty.com/pages/?p=15&b=b_1_2&bn=18650&m=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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