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공장 방류수 내 미량오염물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평택시와 삼성전자가 손을 맞잡았다.
평택시는 2026년 10월 29일 시청에서 '평택시-삼성전자 환경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과불화화합물(PFAS) 등 미량오염물질 관리 및 저감 대책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자리는 최근 환경단체와 언론을 통해 제기된 반도체 방류수 내 미량오염물질 검출 문제에 대해 정확한 실태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불안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미량오염물질 관리 현황
| 구분 | 내용 |
|---|---|
| 현재 배출 수준 | 법적 배출허용 기준의 10~30% 수준 관리 |
| 주요 논의 물질 | 과불화화합물(PFAS), 염소, 황산이온 등 |
| 향후 대응 방향 | 주기적 모니터링, 수질 정보 공개, 중앙부처 건의 |
현재 고덕 삼성 배출 방류수는 법적 배출허용 기준의 10~30%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법정 배출허용물질 외의 항목에 대해서도 시민 우려가 이어져 왔다.
이에 양 기관은 국내외 관련 기준 강화에 대비해 과불화화합물과 염소, 황산이온 등의 미량오염물질 관리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평택시는 방류수 유입 지점인 서정리천부터 평택호로 이어지는 수계 환경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질 정보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과학적이고 신뢰받는 환경 행정을 펼치고, 기후부 등 관계 부처에 미량오염물질 관리 매뉴얼과 세부 기준 제정을 건의할 방침이다.
최원용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수환경 조성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평택호 및 인근 하천의 수질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평택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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