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아동정책참여단, 2건 정책 내년·2027년 실제 도입

  • 입력 2026.10.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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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28일(수)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관악구 아동정책참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한 해 동안 참여단원들이 추진한 정책 제안과 아동권리 증진 캠페인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우수 활동 단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노력을 격려했다. 또한 아동들이 제안한 정책의 소관 부서장들이 참석해 정책 실현 가능성을 함께 논의했다.

올해 아동들이 제안한 주요 정책은 ▲자동차 출입 금지 스마트 철벽 인도 ▲이륜차 전용 주차장 설치 ▲쓰레기를 버리며 투표하는 꿀잼 쓰레기통 ▲길을 밝히고 꿈도 비추는 진로 가로등 ▲우리동네 사장님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 총 10개다.

이 중 2건인 '어른들 출입금지! 우리들만의 아지트'는 올해 12월부터, '예체능 직업체험'은 2027년부터 실제 구정에 도입해 시행할 예정이다.

'관악구 아동정책참여단'은 아동의 권리 의식을 높이고 아동의 시각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해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기구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는 활동을 펼쳤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한 '열린토론회'에서는 아동권리 대변인인 옴부즈퍼슨과 함께 아동권리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더 많은 아동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아동의 정책 참여 기회를 넓혔다.

특히 올해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제안된 정책을 AI 이미지로 아동이 직접 제작해 정책의 이해도와 설득력을 높이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단원은 "AI를 활용해 우리가 상상한 정책을 이미지로 만들어 보니 제안 내용이 훨씬 생생하게 전달되는 것 같아 뿌듯했다"라며 "우리가 제안한 정책이 실제 관악구에 반영돼 모든 아동이 행복한 도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희 구청장은 "AI를 활용해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한 아동들의 창의성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아동의 행복이 곧 관악의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이들의 생각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고도화를 위한 정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관악구청

· 배포 : 2026년 10월 29일 오전 11시 10분

출처 : 관악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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