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와 기흥구가 10월 28일 각각 화재 상황을 가정한 재난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처인구는 모현읍행정복지센터에서 모현119안전센터와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했고, 기흥구는 구청 본관 앞 야외주차장에서 구갈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두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상황을 알리고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과정부터 초기 진압까지 단계별 대응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처인구 훈련에는 행정기관과 주민자치센터, 지원민방위대, 방문 민원인이 참여했고, 기흥구에서는 구청 직원과 청사 입주기관·단체 관계자들이 대피와 소방 설비 사용을 익혔다. 용인특례시는 29일 두 구가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두 구에서 나눠 진행한 화재 대비훈련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인명을 대피시키며, 초기 진압을 하는 단계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계기관 사이의 협력체계도 훈련 목적에 포함됐다. 처인구는 모현읍행정복지센터를 훈련 장소로 정해 모현119안전센터와 함께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 기흥구는 구청 본관 앞 야외주차장을 활용해 구갈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
두 훈련은 장소와 참여 기관이 달랐지만 화재 상황을 설정하고 각 참여자가 맡은 역할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처인구에서는 상황 전파와 대피 안내방송, 인명 대피 및 구조, 화재 진압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기흥구는 구청 본관 1층 중앙 로비에서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경보기 작동에 따른 대피와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을 다뤘다. 처인구 훈련에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포함됐으며, 기흥구는 소방훈련 뒤 강평을 진행했다.
모현읍행정복지센터에서 대피·구조·진압 연습
처인구 훈련은 모현읍행정복지센터에서 모현119안전센터와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는 처인구 건설과 민방위팀과 모현읍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모현읍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모현119안전센터, 지원민방위대, 방문 민원인 등이었다. 훈련은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뒤 참가자들이 단계별 대응 절차를 밟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먼저 상황을 알리고 대피 안내방송을 진행한 뒤, 인명 대피와 구조, 화재 진압 순으로 훈련했다.
훈련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각자 맡은 임무와 역할을 점검했다. 행정기관과 소방기관, 지원민방위대뿐 아니라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방문 민원인도 훈련 대상에 포함됐다. 화재 상황을 가정해 대피와 구조, 진압 절차를 차례로 수행하면서 대응 단계별 역할을 확인하도록 했다. 처인구는 화재 대응 절차뿐 아니라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교육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응급환자 초기 대응 요령과 응급처치 방법을 익혔다.
기흥구청 본관 화재 가정해 야외로 대피
기흥구는 구청 본관 앞 야외주차장에서 구갈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 구청 직원과 청사 안에 입주한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가해 청사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자위소방대가 어떻게 대응하는지, 직원들이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는지를 점검했다. 훈련은 구청 본관 1층 중앙 로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화재경보기가 작동하고 대피 안내방송이 나오는 상황을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대피유도반의 안내를 받아 비상계단을 이용해 본관 밖으로 이동했고, 대피 장소는 본관 앞 야외주차장이었다. 훈련은 화재경보기 작동과 안내방송에 이어 대피유도반의 안내, 비상계단을 통한 이동, 야외주차장 대피 순으로 진행됐다. 구청 직원과 청사 내 입주기관·단체 관계자들은 청사 화재 상황에서 대피 안내를 따르고 지정된 장소로 이동하는 절차를 수행했다. 기흥구는 이 과정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대응체계와 직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소화기·옥내소화전 실습과 훈련 뒤 강평
대피훈련에 이어 참가자들은 구갈119안전센터 관계자로부터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배웠다. 설명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두 설비를 활용해 화재 초기 진압을 실습했다. 훈련이 끝난 뒤에는 강평을 열어 초기 대응과 신속한 대피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기흥구 훈련은 화재 상황에서의 대피 절차와 소방 설비 활용을 함께 다루고, 훈련 후 평가를 통해 대응 과정을 돌아보는 순서로 마무리됐다.
두 구의 훈련에서 다룬 내용은 상황 전파, 대피 안내, 인명 대피와 구조, 초기 진압, 응급처치와 소방 설비 사용 등이었다.
출처 : 용인특례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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