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과 시 대표단이 28일(현지시간) 네덜란드에서 벨트호벤시와 ASML 본사를 잇달아 방문해 반도체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벨트호벤 시청에서는 마르셀 델헤즈 시장과 1시간 30분가량 대화를 나눴고, 이어 ASML 본사에서는 프레데릭 슈나이더-모누리 최고운영책임자와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벨트호벤은 반도체 장비 분야 세계 1위인 ASML 본사가 있는 도시로,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브레인포트’의 핵심 지역입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초대형 투자 프로젝트로 세계 최대 반도체 생태계를 갖게 될 것이라며 ASML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공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델헤즈 시장은 “용인과 베르트호벤의 유사성을 느낀다”며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또 에인트호번 하이테크 혁신 캠퍼스와 포톤델타의 엘코 브링크호프 CEO도 만났습니다. 하이테크 혁신 캠퍼스에는 300여 개의 첨단산업 기업과 연구 기관이 있으며, 네덜란드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도 이러한 첨단기술 혁신 캠퍼스를 조성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고, 반도체 인재 육성에 대한 노력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ASML 본사 방문 뒤에는 슈나이더-모누리 최고운영책임자가 용인시와의 협력 관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앞으로의 공동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 용인특례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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