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6일 ‘2027년 산촌활력 특화사업 대상지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산촌마을을 보유한 지방정부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산림청은 전문가 평가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2027년 2월 말까지 8개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2024년 산촌기초조사에 따르면 전국 산촌지역은 468개 읍·면이며, 이 가운데 90% 이상이 소멸고위험 단계에 놓여 있다. 10년 주기로 실시되는 이 조사는 산촌 활성화를 위한 지역 단위 대책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2024년 시작된 산촌활력 특화사업은 산촌 자원을 활용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침체된 지역의 맞춤형 사업모델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지역에는 전문 컨설팅 기업이 소득창출 모델 발굴과 보완, 사업 추진체계 구축을 현장에서 지원한다.
조영희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산촌의 고유한 특색과 매력을 살린 사업을 통해 침체된 산촌과 지역이 발전할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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