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 이용 행태와 외로움 수준을 분석해 외로움이 높은 사람일수록 생활권 도시숲을 더 자주 찾는 경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홍릉시험림과 북한산 백운대 일대를 방문한 성인 542명을 대상으로 UCLA 외로움 척도를 적용했다. 자연 감상과 휴식 중심 공간인 홍릉시험림 방문객의 평균 점수는 40.5점으로, 등산 중심의 북한산 방문객 평균 35.4점보다 높았다.
외로움 점수 43점 이상인 집단은 43점 미만 집단보다 산림 방문 빈도가 높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결과가 도시숲의 정서적 회복 및 사회적 고립 완화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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