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2027년도 직원 정신건강 증진사업 예산안으로 3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6년 22억원에서 15억원 늘어난 규모로, 전년 대비 증액률은 68.2%다.
지방해양경찰청이 있는 권역의 협력 병원 5곳에는 임상심리 1급 자격을 갖춘 전담상담사 5명이 새로 배치될 예정이다. 함정과 파출소 등 현장 근무자 8,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특수건강검진에는 PTSD 검사가 추가된다.
해양경찰청은 심리상담 횟수도 기존 4,102회에서 5,216회로 늘릴 계획이다. 하만식 해양경찰청장은 직원의 마음 건강이 국민 안전과 연결된다며, 전문적인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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