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국제 토종돼지 학술대회, 제주서 22일 개막

  • 입력 2026.10.2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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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국제 토종돼지 학술대회가 10월 22일 제주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에서 시작해 24일까지 열린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 제주대학교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한국·일본·대만 등 8개국 연구자와 학회 회원을 포함한 전문가 80여 명이 각국의 연구 성과와 토종돼지 사례를 나눈다. 강연에서는 스페인 이베리코 돼지 생산 체계, 제주 재래 흑돼지를 교배해 개발한 품종의 유전적 특성과 개량 연구, 일본 아구 돼지 유전자원 보존 기술 등을 다룬다.

토론에서는 토종돼지 유전자원의 보존·활용과 유전체 기반 개량 기술, 고품질 돈육 생산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유동조 부장은 토종돼지가 고유한 유전적 특성을 지닌 가축 유전자원이자 축산업의 부가가치 창출 자산이라며, 유전자원 보존과 유전체 기술을 활용한 산업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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