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화·안보 역사자원, 2027년 조사·교육·관광 연계 추진

  • 입력 2026.10.2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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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평화·안보 역사자원을 대상으로 2027년 현황 조사와 홍보, 교육·해설 콘텐츠 활용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경기도 평화협력과는 10월 15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윤종영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조례 시행 후속 사업 방안을 보고했다.

「경기도 평화·안보 역사자원 보존 및 활용 조례」는 10월 12일 시행됐다. 도내 역사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정책 추진 방안을 마련하는 내용이다.

기존 사업과 연계해 단계 추진

경기도 평화협력과는 도의 재정 여건을 고려해 평화·통일, DMZ, 국가유산, 관광 분야의 기존 정책과 사업을 연계하고 관계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규 재정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사부터 교육·관광 콘텐츠까지

추진 방안에는 시·군과 관계기관 보유자료를 활용한 역사자원 현황 조사 및 기초목록 작성, 도·시·군 누리집과 관광 홍보채널을 통한 홍보가 포함됐다. 평화·통일 교육과 보훈·기념행사에 연계해 교육·해설 콘텐츠를 활용하고, 관련 부서와 시·군, 보훈·군 관련 기관, 경기관광공사 간 협력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기존 정책계획과 연계한 5개년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도 추진 방안에 담겼다.

윤종영 부위원장은 “경기도 차원에서 평화·안보 역사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료조사나 홍보에 그치지 않고 역사자원의 실질적인 보존과 정비, 교육·관광 콘텐츠 개발로 이어져야 한다”며 우선 추진할 수 있는 사업부터 차질 없이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윤 부위원장은 “UN군 화장장과 레클리스 등 경기북부의 역사자원이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보 가치를 알리는 교육·관광 자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경기도의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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