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C9과 14년 동행 종료…9억5000만원 정산금 소송

  • 입력 2026.10.2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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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SNS

가수 윤하가 14년간 몸담은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미지급 정산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윤하 측은 정산금 지급 문제를 두고 시정을 요구했으나 이행되지 않아 지난 9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C9도 공문을 통해 계약 해지 효력이 지난달 14일 발생했다고 인정했다. 소송 가액은 약 9억5000만원으로 알려졌지만, 정산 산출 방식에 양측의 차이가 있어 법원 절차에서 청구액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윤하와 C9은 계약 종료에는 뜻을 같이하면서도 정산금 문제는 법적 절차를 통해 다투게 됐다.

2012년 인연 맺고 두 차례 재계약…9월 계약 종료

윤하는 2012년 C9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차례 재계약을 체결하며 14년간 함께 활동했다. 윤하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일로는 26일 정산금 미지급 문제가 장기간 이어졌고, 소속사에 시정을 요구했으나 이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윤하 측은 지난 9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C9이 공문으로 인정한 계약 해지 효력 발생일은 9월 14일이다. 윤하도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지난 9월 C9과 전속계약을 종료했다고 알렸다.

계약 종료와 정산금 소송은 별개의 절차로 이어지고 있다. 윤하 측은 정산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C9은 계약 종료 사실을 알리는 동시에 진행 중인 소송에 대해서는 양측 간 이견이 있다고 밝혔다. 윤하 측 법률대리인은 남은 문제를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정리하겠다고 전했다. 양측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계약 해지 효력은 지난달 14일 발생했으며, 이후 정산금 관련 문제는 법원에서 다뤄지고 있다.

구분내용
C9과 처음 인연을 맺은 시점2012년
전속계약 동행 기간14년
재계약 횟수2회
계약 해지 효력 발생일9월 14일

정산금 약 9억5000만원 청구…산출 방식은 이견

윤하 측이 제기한 소송은 C9을 상대로 한 미지급 정산금 청구 소송이다. 소송 가액은 약 9억5000만원 규모로 알려졌다. 다만 이 액수는 양측의 정산 산출 방식 차이에 따라 법정 공방 과정에서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졌다. 현재 공개된 자료에는 양측이 적용한 구체적인 정산 기준이나 항목별 산출 내역은 담기지 않았다. 윤하 측은 장기간 이어진 정산금 미지급 문제를 계약 해지 통보의 이유로 들었고, C9은 소송에서 정산금에 관한 양측 이견을 법적 절차에 따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C9은 소송에 관한 공식 입장에서 법원의 최종 판단을 존중하겠다고 했다. 회사는 판단 결과에 따라 필요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윤하 측 법률대리인 역시 남은 문제를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차분히 정리하겠다고 전했다. 따라서 현재 확인된 쟁점은 청구액의 규모뿐 아니라 양측의 정산 산출 방식 차이다. 소송 가액 약 9억5000만원은 알려진 청구 규모이며, 최종적으로 인정될 정산금 액수는 법원의 판단과 소송 진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윤하 측 “법이 정한 절차”…C9은 법원 판단 존중 입장

법무법인 일로는 26일 “장기간 이어진 정산금 미지급 문제에 대해 소속사 측에 시정을 요구했으나 이행되지 않았다”며 “이에 따라 지난 9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윤하 측은 소송을 제기한 사실을 알리면서 남은 문제를 법적 절차에 따라 정리하겠다고 전했다. 윤하 측이 공개한 설명은 정산금 미지급과 시정 요구, 계약 해지 통보, 소송 제기로 이어지는 경과를 담고 있다.

C9은 윤하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알리고, 정산금 관련 소송에 대해서는 양측 간 이견이 있는 사항을 법적 절차에 따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향후 법원의 최종 판단을 존중하며,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랜 시간 함께한 동행이 마무리되지만 윤하와 함께한 시간을 간직하겠다며 향후 활동을 응원한다고 했다. 윤하 측은 C9의 다른 아티스트와 직원은 이번 사안과 무관하다며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일본 데뷔 뒤 국내 활동…윤하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

윤하는 2004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했고, 2006년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 ‘기다리다’를 비롯해 ‘비밀번호 486’,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 ‘우산’, ‘오늘 헤어졌어요’, ‘사건의 지평선’ 등의 곡을 발표했다. C9과는 2012년 인연을 맺은 뒤 두 차례 재계약을 했고, 이번 계약 종료 전까지 14년 동안 함께했다. 소속사와의 계약을 마친 뒤 정산금 문제는 소송으로 이어졌으며, 공개된 자료에는 윤하의 새 소속사나 향후 구체적인 활동 일정은 제시되지 않았다.

윤하는 26일 SNS에 “반갑지 않은 일이 생기긴 했지만, 하나씩 정리하며 여러분들을 만나러 가겠다”며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적었다. 별도로 윤하 측 법률대리인은 윤하가 음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하 측은 C9 소속 다른 아티스트와 직원들이 이번 사안과 무관하다고 강조하며 억측이나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하와 C9의 계약은 9월 14일 효력이 발생한 해지로 종료됐다. 정산금 청구 소송에서는 양측의 산출 방식 차이가 다뤄질 예정이며, C9은 최종 판단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윤하 측은 남은 문제를 법적 절차로 정리하면서 음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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