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부서 데이터 연결…정책 분석 5개 과제 활용 점검

  • 입력 2026.10.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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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공

제주도 각 부서의 정책 판단을 지원할 데이터 분석과제 5개와 플랫폼 개선 상황이 점검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26일 오전 10시 도청 제1청사 별관 3층 영상회의실에서 ‘제2차 데이터기반행정 실무협의회’와 ‘2026년 빅데이터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서 간 데이터 공유 논의

실무협의회에서는 6월 30일 첫 회의 이후 추진 상황을 살피고, 부서별 데이터 연계를 통해 현장 문제를 다룰 방안을 논의했다. 각 부서가 필요한 데이터와 진행 중인 분석과제의 추가 지원 사항, 새 분석과제의 목적 및 필요한 데이터를 확인했다.

다른 부서와 공유할 수 있는 데이터의 범위와 방법, 공유 과정에서의 어려움도 다뤘다. 미공개 데이터는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하는 도구를 지원하거나, 공개 가능한 항목부터 일부 제공하는 방안 등을 검토했다. AI혁신추진단이 정책 판단을 돕기 위해 진행한 데이터 분석 사례도 공유됐다.

플랫폼과 분석과제 점검

중간보고회에서는 행정기관 안팎의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는 내부 업무시스템인 ‘제주 빅데이터 플랫폼’을 살폈다. 관광·교통·환경·일반행정 정보를 도표와 그림으로 보여주는 플랫폼에 업무에 필요한 정보가 담겼는지, 분석 결과를 이해하고 활용하기 쉬운지 확인했다. 기존 자료를 최신 정보로 바꾸는 작업과 분석 결과의 시각화 기능 개선 상황도 점검했다.

검토 대상은 생활인구 관련 지표 확대, 대중교통 노선체계, 전통시장·상점가 실태, 제주 경제 변화, 온라인 상품 매출 등 5개 분석과제다. 참석자들은 각 과제의 진행 상황과 결과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지를 논의했다.

남은 사업기간 후속 지원

제주도는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남은 사업기간 동안 시스템 개선과 분석 내용 보완에 반영할 계획이다. 후속 지원을 연계해 각 부서가 데이터 분석 결과를 업무에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안혜영 제주도 AI혁신추진단장은 “부서 간 데이터 공유와 현장 중심 분석을 강화해, 데이터가 정책 판단의 근거이자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제주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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