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디지털 행정 76.98점…전국 평균보다 10점 이상 높아

  • 입력 2026.10.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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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2026년 지방자치단체 디지털 수준진단에서 전국 광역시 중 상위 3개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총점은 76.98점으로 전국 시·도 평균 66.30점보다 10점 이상 높았다.

이번 진단은 2025년 실적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전국 17개 시·도의 디지털 전환 수준을 평가했다. 디지털정부 추진 역량, 디지털 서비스, 디지털정부 추진 정도 등 3개 영역의 20개 지표를 살폈다. 영역별 배점은 각각 50점, 40점, 10점이다.

영역별 점수와 예산 비중

세종시는 디지털정부 추진 역량에서 34점, 디지털 서비스에서 32.98점, 디지털정부 추진 정도에서 10점을 받았다. 디지털정부 추진 정도는 디지털정부 실현계획 이행을 위한 과제 발굴과 추진 여부를 평가하는 항목으로, 세종시는 2년 연속 만점을 기록했다.

디지털정부 추진 역량 평가에서는 인공지능·클라우드·데이터 등 지능정보기술 관련 정책·법규 대응과 기술의 개발·제공 정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 사업 예산 가운데 지능정보기술 관련 예산 비중은 64.5%로 전국 평균 49.2%를 웃돌았다. 관련 조직과 예산 보유 정도도 전국 평균보다 높았으며, 전년 대비 확대됐다.

시민 참여·디지털 서비스 평가

국민신문고 시민 제안 등 디지털 시민참여와 디지털배움터를 활용한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지표는 전국 상위 20%에 해당하는 1등급으로 평가돼 만점을 받았다. 민원 콜센터와 디지털 민원서비스 이용률도 1등급을 기록했다. 공무원 인공지능(AI) 디지털 역량 교육, 전자정부 성과관리, 데이터 기반 행정, 사이버보안 분야는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김산옥 인공지능디지털담당관은 “이번 결과는 세종시가 디지털 행정 기반과 시민 참여 등 모든 분야에서 전국 선두권에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세종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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