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교산신도시 39개 블록 중 26곳 승인…입주 전 교통망 요구

  • 입력 2026.10.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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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공

교산신도시 입주에 앞서 교통망과 핵심 생활SOC시설을 마련하고, 교통 혼잡 대책도 세워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습니다. 하남시는 2026년 10월 26일 언론 브리핑에서 정부에 교산신도시의 조속한 추진을 재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39개 블록 중 26개 사업 승인

2018년 발표된 교산신도시는 8년이 지났지만, 아파트 전체 39개 블록 가운데 주택사업 승인이 완료된 곳은 26개 블록입니다. 최초 입주 예정인 A2블록 외에는 공급 공고가 없는 상황이며, 필수 기반시설인 지구 밖 도로의 인허가 절차도 미진하다고 하남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울·수도권 아파트값이 오르고 미사지구 아파트 전셋값이 10억원을 넘어서는 등 시민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조기 공급을 요청한 배경으로 제시됐습니다. 사업 지연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도 언급했습니다.

입주 전 교통·자족 기능 마련

하남시는 선교통·후입주 원칙에 따라 교산신도시의 교통망과 핵심 생활SOC시설을 갖춘 뒤 입주가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주요 교통망인 송파·하남선은 입주 시기보다 준공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교통 혼잡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자족용지의 용도와 공급 시기, 기업 유치 계획을 조속히 확정해 달라는 요청도 내놨습니다. 이현재 시장은 “정부의 신속한 주택 공급 의지에 하남시도 전력을 다해 협조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으며, 입주민의 안정적이고 편리한 생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하남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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