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일본 영화계 등 11명과 촬영 후보지 답사…필름투어 가능성 확인

  • 입력 2026.10.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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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공

통영의 촬영 후보지와 필름투어 개발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일본 영화계 관계자와 한국·일본 영상위원회 직원 등 11명이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통영을 찾았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주요 촬영 후보지와 관련 인프라를 답사했다.

이번 일정은 한국영상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제주·통영·인천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됐다. 통영시가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역사·해안 공간 둘러봐

첫날에는 동피랑 벽화마을과 삼도수군통제영, 당포성지를 방문했다. 골목과 전망대 풍경, 역사 공간의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고 절벽과 포구가 어우러진 연안 지형도 답사했다.

둘째 날 일정에는 서호전통시장과 통영 해저터널, 착량묘가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시장에서 생활 밀착형 촬영 장소의 현장감을 살피고, 보행형 터널의 앵글과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공간 및 주변 경관을 점검했다.

공동제작·필름투어 기대

한국영상위원회 관계자는 “일본은 우리 문화콘텐츠와 협업 가능성이 큰 중요한 시장인 만큼, 이번 일본 영화인 초청 팸투어가 실질적인 국제 공동제작·촬영 유치와 필름투어 상품 출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참가자들이 동피랑벽화마을, 강구안, 통제영, 당포성지, 서호시장, 해저터널, 착량묘 등에서 통영의 영상적 잠재력을 깊이 체감한 만큼, 현지 영화업계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통영시는 앞으로 유관기관 및 국내외 영화·촬영업계와 협력해 촬영 친화적 인프라를 확충하고, 해외 제작진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로케이션 및 필름투어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출처 : 통영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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