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의 소방·구급 대응 기반과 소방공무원 근무·복지 지원에 쓰일 2027년도 소방 분야 예산안이 전년보다 늘었습니다. 대구시는 2026년 10월 21일 예산안 편성 내용을 공개했으며, 소방청사 개선 6개 사업에 116억 원, 소방 인건비에 3,318억 원을 담았습니다.
소방청사 개선과 사업 일정
청사 신축·재건축과 환경 개선에 편성한 116억 원은 6개 사업에 투입됩니다. 군위소방서는 2027년 설계를 시작해 2031년 준공할 계획이며, 매곡119안전센터는 2027년 착공해 2028년 준공할 예정입니다. 황금·대현·무열로119안전센터 재건축도 2027년 착공, 2028년 준공 일정으로 추진하고 서부소방서 환경개선은 2027년에 진행합니다.
대구시는 준공 후 30년이 지난 청사를 대상으로 건물 상태와 공간 부족 정도, 출동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시설을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 안전과 현장 운영
2026년 5월 시작한 산업단지 화재예방안전사업은 2027년 본예산에 3억 원을 반영해 상설화를 추진합니다. 소방차와 구급차의 이동 경로에 따라 교통신호를 자동 제어하는 긴급차량 스마트 우선시스템 구축에는 15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교차로 신호 대기시간을 줄여 현장 도착을 돕고 출동 중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한 사업입니다.
소방 인건비는 전년보다 220억 원 늘어난 3,318억 원입니다. 이 가운데 소방안전교부세는 156억 원이며, 나머지 3,162억 원은 대구시가 자체 부담합니다.
| 항목 | 내용 |
|---|---|
| 소방청사 개선 | 6개 사업, 116억 원 |
| 산업단지 화재예방안전사업 | 2027년 본예산 3억 원 반영, 상설화 추진 |
| 긴급차량 스마트 우선시스템 구축 | 15억 원 |
| 소방 인건비 | 3,318억 원, 전년 대비 220억 원 증액 |
|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시설 | 5억 2천만 원,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 인근 부지에 조성 예정 |
| 퇴직 소방공무원 건강검진비 지원 | 3천5백만 원 신규 편성 |
추모시설과 퇴직자 건강 지원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시설 조성에는 5억 2천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시설은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 인근 부지에 건립할 예정입니다. 퇴직 소방공무원 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에는 3천5백만 원을 새로 반영해, 화재 현장 등에서 유해요인에 노출됐던 퇴직자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직무 관련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지원합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은 곧 대구시민의 안전한 삶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노후 청사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소방공무원의 건강과 복지를 세심하게 살펴 시민께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대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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